#4
일단은 내 성격의 영향이 큰 것 같다. 현실에서 나는 호구(봉)같은 사람이다. 남들이 봤을 때 나는 별다른 이득도 없는 일을 열심히 한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호구 취급을 면하지 못한다. (뭐, 그렇다고 사기를 당하고 살지는 않는다.)
#5
내 기준으로 스라밸을 지켜가면서 활동한다면 하루에 20~30개의 글을 읽고, 보팅하고, 댓글을 달고, 내 글도 작성할 수 있는 것 같다. 가끔씩 찾아오는 회의감을 피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6
스팀잇에는 똑똑하신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주제가 있는 몇몇 개의 글만 읽어봐도 수준이 상당하다. 그런데 사람이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힘든 법이다. 가끔은 흑역사도 만들어가면서 사는게 '사람'다운 모습이 아닐까.
#7
어제 연어님(@jack8831)의 글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다. 스팀잇에도 흑우, 블랙야크, 말랑카우 같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직 스팀잇은 베타버전이니 많은 실수(혹은 실패)를 통해서 스팀토피아(스팀+유토피아)를 이루는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두었으면 한다.
#8
주제가 문장단위로 바뀌는 것 같은 잡담다운 잡담글을 쓴 것 같다. 매우 만족스럽다.ㅋㅋㅋ kr 큐레이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