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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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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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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류 즙
여자에게 좋다고 사달라고 졸라서 한박스 택배로 받았다. 와이프는 회춘을 하고 나는 늙어버리는건 아닌지 허긴 그래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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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장마에 무너질까봐 정교하게 쌓은 돌담 얼마나 귀한 물 이길래 이렇게 정성을 들인걸까? 전문가가 아니면 이렇게 정교할수 있을까? 태풍이 와도 긴 장마가 와도 붕괴되거나 유실될 일은 없겠다. 돌담을 쌓은 사람의 정성을 위해서라도 늘 깨끗하고 시원한 약수로 남아 오래도록 나그게의 갈증을 채워주렴
$ 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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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폐 기 물
가동하지 않는 허름한 공장 앞에 페인트통 나무조각들 스티로폴들 온갖 잡다한 폐기물들 무엇을 만들던 공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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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든세상
전에 살던 동네에 몇개월 만에 가봤다. 그래봐야 버스1정거장 거리지만 오랜기간 그 동네에 살아서 익숙했던 곳이다. 지역상권인 골목을 들어가 봤다. 타임머신을 타고 수십년만에 온것처럼 낮선동네 익숙했던 가게들은 모두 새주인으로 바뀌었고 드문 드문 낮익은 가게들 전에 장사를 했던 사람들은 흥해서 좋은 가게를 찾아 나선 것인가? 아니면 망해서 울고 떠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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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돌 이
부처님오신날 와불앞 석탑을 돌며 무언가를 열심히 기원하는 불자들 누워계신 부처님께 절을 하고 소원을 말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스팀 10만원 가게 해 주세요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참 부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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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디 열 매
길을가다가 작은 뽕나무에 오디열매가 다닥다닥 열린것을 보았다. 손에도 잡히지 않을듯 작은 열매가 꽃처럼 붙어 있는 모습을 보며 어린시절이 생각났다. 까맣게 익은 오디열매의 달꼼함을 쫒아 하루종일 돌아 다니다가 이빨이며 혀며 얼굴이며 온통 까맣게 오디물이 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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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부서지는 소리
코를 벌렁거릴 정도로 그윽한 향기를 뿌리던 아카시아 꽃잎이 떨어져 햇빝에 말라 버렸다. 걷는 걸음마다 꽃잎이 부서지는 소리가 나쁘지 않게 들린다. 필때나 말라비틀어 질때나 꽃은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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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면 어쩌나?
무엇을 하려는지 나무를 모조리 자르고 굴삭기로 파헤쳐 놓았다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조치를 해야 될텐데 지반도 약해보이고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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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가구공단
입구는 화려하고 유명브렌드 가구매장이 즐비했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초라하고 지친 외국인 근로자들만 왔다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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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다.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가 막 다른길을 만났다. 갈래길에서 왼쪽을 택해 걸으니 길이 끝나 있었고 다시 돌아와 오른쪽으로 걸으니 "길 없음" 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뒤로 더 멀리 돌아가 다른길을 택해도 막 다른길 이었다.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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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글을 보다가
새롭게 대세글을 만드는 계정이 출현했다. 물론 자신이 운영하는 거래소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데 kr에서는 가뭄끝에 단비가 내린듯이 @gopaxkr을 외쳐대고 대세글을 점령한다. 고박스가 어떻게 자신들의 스팀파워를 자신들의 홍보나 또는 수익창출에 활용할지 많이 궁금하다. 혹시 고박스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면 거래실적에따라 보팅을 해주는건 아닐까?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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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오랫만에 예전에 준고래 급이었던 사람들의 아이디를 찾아 보았다. 한사람은 1만파워 아래고 한사람은 파워다운 진행중이고 두사람 모두 포스팅을 안하고 지극히 제한적인 사람에게 보팅을 하고 그 많던 스팀파워는 어디로 갔을까? 또 한사람을 찾아 나선다. 다행히 잘버티고 포스팅도 잘 한다. 그런데 그도 kr 테그를 달지 않고 포스팅을 한다. 포스팅을 하는 준 고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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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대범한척 해도....
익숙한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절필 한다해서 원인제공자를 뮤트했더니 내가 가진 계정들에 대해 곧바로 조사가 들어왔다. 업비트 메모가 같은걸 보고서 멍청한놈 이라고 까지 하면서.... 사실 누가 안다고 해도 그만인 일이고 오늘보다 훨씬 이전에 C가 먼저 와서 댓글을 달았기 때문에 C사단의 조사가 완료됐고 공공연히 다아는 사실이라고 알았고 내가 하는일에 죄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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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동네를 한바퀴 돌면 얼마나 많은 커피집을 지나칠까? 커피숍 편의점 제과점 커피를 파는 곳이 점차 다양해 지더니 떡볶기 집에서도 호프집에서도 네일아트 집에서도 커피를 판다. 대학시절 수입농산물이라는 이유로 절대 커피를 안마시겠다고 말하던 친구도 커피숍을 하다가 망하고..... 숭늉대신에 커피를 마신다. 계피냄새 그윽하고 곳감 한덩에 잣 몇알 띄운 수정과는 밥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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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화
지나 다닐때는 그저그런 그림 이었는데 이렇게 카메라를 대고 끌어 와보니 이름다운 그림이고 잘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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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가게
우리동네에도 이런가게가 있다. 트레이딩 시스템이라면 증권사나 암호화폐거래소등과 거래를 해야 될텐데 우리동네 후미진곳에 위치해서 ..... 창고로 사용하는 곳인가?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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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는 날
쓰레기 버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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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스타일
우리동네 새로생긴 식당 입니다. 메뉴에서 볼수 있는것 처럼 모든 음식이 싸고 대중적인 음식들이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렁탕 육개장 도가니탕 등... 주방에 1사람만으로 충분히 운영될수 있도록 모든것이 셀프서비스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계산대도 별도로 없으며 자판기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해 결재를 하면 바로 주방으로 콜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인건비를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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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단
지난겨울 등산때는 가파른 언덕이었고 아이젠을 하고도 위험해 보이는 길이었는데 깔끔하게 계단이 조성되어 있다. 위험요소도 없에고 사람들이 쉽게 산에 오를수 있어서 좋은듯해도 나는 게단으로 산에 오르는게 가장 힘들고 지친다. 산은 산 다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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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순대국
메뉴가 신기해서 시켰다. 굴짬봉 국물에 순대가 몇개 들어가고 드문드문 보이는 땡초 양배추 호박 양파등 단조로운 야채 라면사리 조금 밥은 차라리 햇반이 낳을듯하고 배고파서 먹었다. 매워서 얼굴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매운 짬뽕순대국 낮선 메뉴는 시키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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