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병원 다녀온 후 바로 준비에 돌입했어요.
제품 제작 기간이랑 배송일자 고려하니 전체 일정이 빠듯한 듯 하여 다른 일을 제쳐두고 우선순위로 작업을 했어요. 이녀석을 마무리 해놔야 다른 일들이 손에 잘 잡힐듯도 했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고려할 것이 많아서 저녁 시간쯤에 마무리가 되었어요. 덕분에 오늘 새벽까지 끄적글적 작업을 해야할 듯 ㅜㅜ.. 음악이나 들으면서 연이틀 밤을 한 번 지새워보겠습니다.
@stimcity 플리마켓에서 저는 엽서와 스티커로 참여를 할 예정인데요.
처음에는 두 개의 제품을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어요. 그런데 스티커를 너무 우겨 넣는듯 하여 사이즈를 달리 했다지요. 저렴하게 하려고 한 장에 들어가는 갯수도 6개인가? 그랬는데 이건 안만드니만 못한듯 하여 크기를 키웠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일 거에요. 아래는 스티커 사이즈, 위는 엽서 사이즈
크기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서(오랜만에 자를 꺼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느낌을 좀 봤어요.
예전에 만들어둔 스티커도 몇개 있어서 쪼물딱 거렸지요.
엽서
주제 :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의 이야기
작업 :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품 중 10작품 선별하여 20장씩 주문
발주 : 엽서 총 200장 주문
제품 : 엽서 한장을 OPP 비접착 봉투 사용하여 판매
앞면 : 작품 컬러 / 뒷면 : 카피라이트만 넣은 심플 디자인
2017년도에 노피하우스에서 전시했던 작품인데요. 액자로도 만들었었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이번에 엽서로 제작을 해봤어요.
좋아하는 10개의 작품을 선별하는게 조금 어려웠지만 말이죠.
소책자로 만들어둔 것이 있어서 플리마켓에 참여하기 전에 전자책으로 만들어 1SBD로 판매할 예정이에요. 여행을 좋아하는 23명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랍니다. 플리마켓에 참여하기전에 한번 구경해보세요~
참고로 저의 이야기는 요거 였어요.
좋아, 비를 맞는거야! (해석은 보는 이에게 남깁니다.)
스티커
주제 : 고래가 되고픈 백수곰 (기존 판매하고 있는 이모티콘 활용)
작업 : 스팀샷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티미언용 이모티콘 백수곰을 활용, 총 20개 선별
발주 : 기본 1,000장 (플리마켓 500장 전달)
제품 : 1장에 20개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음, 투명데드롱 25(투명 스티커)를 선택하여 활용도를 높임
스티커용으로 재탄생한 백수곰
이녀석을 최적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아요. 종이 재질도 좀 고민이 됐구요. 처음에는 무조건 저렴하게!! 라고 했다가... (저렴한건 갯수가 몇개 안들어감) 그래도 많이 들어가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ㅜㅜ...
그래서 업체 몇군데 둘러 봤어요. 원래 주문하던 성원애드피아는 기본 1000장부터 시작해서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근데 이리저리 가격비교하니 그냥 성원애드피아가 제일 나았어요.
그래서 한장에 20개의 스티커를 넣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컵, 휴대폰, 다이어리, 노트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 스티커로 주문을 했지요. 색이 잘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이제 제품 오면 봉투 세팅해서 보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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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 집중이 잘됐는데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편집물을 만져서 그런가봅니다.
덕분에 즐겁게 작업했어요!
thanks to @emotionalp
@roundyround @봄봄님
꿈꾸며 유랑하는 애나이올시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