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들의 폭등으로 인하여 어떤 코인이든 가지고 계신분은 돈을 벌고있는, 벌었다고 생각되는 시기입니다. 저는 최근에 폭락을 우려하여 수익을 얼마 못얻었지만... ㅠㅠ 최근 12월 29일에 오픈하는 프로젝트 덕에 최근 글과 댓글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야근, 야근, 휴일근무, 휴일근무, 월화수목금금금 ( 출퇴근할때 듣는 @yellowboy1010님의 블럭킹은 정말 꿀잼, 항문 방어 방송~^^ )
이런 훈훈한 시기에 또 셀프보팅, 담합보팅, 그리고 이런저런 이슈들이 발생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로 6월에 가입한 뉴비였을 때 스팀의 분위기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가즈앗~!!!을 연신 외치고 있었고 뉴비들에게도 보팅 가즈앗~!!! 하며 뉴비들을 환영하며 보팅해주기 바빴고 그래서 그때의 뉴비였던 저는 나름 적응을 잘했었던 것 같습니다. (63까지 버티다니 스스로 칭찬해도 되겠죠?) 연신 스팀 시세 4달러를 외쳤던 우리들의 희망대로 4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두둥~
이제 영철이형 4딸라 고통에서 해방됨.ㅋㅋ
영철이형 슈퍼파월~ 이젠 안녕~ 스팀잇에서 그만봐요 우리.
그런데 왜 분위기가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저는 약2주전에 자꾸 이런 상황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고슴도치 딜레마 - 배려하는 마음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눈빛과 마음이 아닌 글로 만나는 우리이기에 좀 더 순화된 표현을 써야한다고 말이죠.
조금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밖에 안된 저이지만 다들 어렵게 가꾸어온 #kr이잖아요? 고슴도치 딜레마가 자꾸 생각나네요.
고슴도치 딜레마-두마리의 북미호저
추운 겨울 어느날, 서로의 온기를 위해 몇 마리의 고슴도치가 모여있었다. 하지만 고슴도치들이 모일 수록 그들의 바늘이 서로를 찌르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떨어질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추위는 고슴도치들을 다시 모이게끔 하였고,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기 시작하였다. 많은 수의 모임과 헤어짐을 반복한 고슴도치들은 다른 고슴도치와 최소한의 간격을 두는 것이 최고의 수단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이 인간 사회의 필요로 인하여 인간이라는 고슴도치들이 모이게 되었지만, 그들은 인간의 가시투성이의 본성으로 서로를 상처 입힐 뿐이었다. 그리하여 인간들은 서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예의를 발견하였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서로의 거리를 지키기 위해 거칠게 말해지곤 하였다.
이 방법을 통해 서로의 온기는 적당히 만족되었으며, 또한 인간들은 서로의 가시에 찔릴 일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남을 찌를 수도, 자신을 찌를 수도 없었던 사람은 자신만의 온기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위키백과 고슴도치 딜레마 中
평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시간이 약이 될 때도 있는 것 같고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나아가보고 아니면 조금 돌아가면 되겠지요. 계속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인시장은 아주 뜨겁지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