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hj12311 입니다.
그동안 계속 생각해본 것에 대한 정리와 자문을 구해보고자 포스팅을 해봅니다. 뻘소리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제가 스팀페이나 스팀뱅크의 모델을 생각해온 것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팀마켓을 개발해오면서 계속이었을 겁니다. 2주전 쯤 게시한 [Steem Dream] 5년 후 나의 이야기라는 저의 뻘글 공상과학 일기에서도 '스팀페이'를 언급하고 있으니까요.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한 모델은
1. 원화를 입금 받고 SBD나 스팀을 전송해주며
2. SBD나 스팀을 받고 원화를 지급하는 것이겠죠.
3. 이것이 되고 난 이후에 @tipu와 같은 서비스가 추가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고요.
4. 그래서 스팀계에 SBD나 스팀 유통 활성화에 기여를 하는 '목표'를 달성하여 저의 실익을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는것이죠 흐흐.
아마도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개발자분들도 고민을 해보았으나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렵다는 걸 아시고 접은 분들도 꽤 많을겁니다.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사업자 등록과 기술적 / 법리적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겠죠?
해당 서비스의 건당 비용이 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유지비용이 비싸면 아예 성립이 되지 않겠죠. 비용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건당 10원씩이면 10분에 한번씩 조회한다고 했을때에는 시간당 60원 1일에 1,440원입니다. 서비스 유지에 크게 상관이 없는 듯 보입니다.
조회는 그렇다 치고 고객계좌로 원화 이체를 할때에는 얼마가 들까요?
당행 150원, 타행 400원입니다. 농협계좌 비율로 생각해봤을 때 타행 400원으로 생각하는것이 맞겠네요. 즉 건당 수수료를 러프하게 500원정도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금주 조회 + 거래내역조회 + 타행이체 )
서비스 비용은 보팅금액만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이나 직접적인 계좌번호와 예금주명을 사업자가 알아야 서비스가 가능한 점으로 봤을 때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스팀유저들이 외면할 가능성이 큼.
카카오페이를 이용하여 원화를 결제한 뒤 SBD를 자동 지급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해보입니다.
'스팀페이'를 등록한 모습
서비스 비용은 비지니스 제휴를 해봐야 알수 있는건지 나오지 않아 파악할수가 없었으나 여태 카카오 api들의 행보를 봤을 때 비싸진 않을 것 같다. 유저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거부감 없이 아이디만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카카오페이를 통한 '스팀페이' 서비스가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제 생각에 아직 국내에 코인에 대한 법이나 규제가 없어 충분히 구축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돌다리는 두드리라고 배웠습니다. ^^
다소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