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토호쿠 대지진 이후로 방사능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일본은 어떻게 된 것인지 방사능에 있어서는 너무 생각없는 행보를 많이 보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무척 즐기는 편이지만,
도쿄도 좀 불안해서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원전 주변 후쿠시마에서 하는 축제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관입니다.
이놈의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은 정말 미친것 같아요.
그냥 물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해주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굳이 왜 사람들의 건강을 해하면서 응원을 해야하는지.
일본의 스키야를 비롯한 많은 규동 체인점에서도 후쿠시마산 쌀을 쓰고 있다는 소문이 팽배하죠.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캠페인으로요.
그러다 이번에는 이런 퍼포먼스를 보이네요.
후쿠시마 원전 물을 이용한 새우양식.
문제는 시험삼아 양식하는게 아니라 유통할 예정이라고 하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이 정도의 사태에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게 어떻게 보면 신기할 따름이예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후쿠시마 생수.
지난 쿠마모토 지진때 이 생수가 보급되기도 했죠.;;
후쿠시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는것 같은데,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을 벌이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뜬 "후쿠시마 원전 물을 이용하여 양식한 새우를 지역 특산물로 하자."는 취지의 뉴스 첨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18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