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바보

Words
96
Reading
1 min
8y
Listen to this post
~1 min

alt

아침에 별이 등원시키고 주머니에서 폰을 꺼냈는데 화면이 먹통이었다.
해가 비쳐서 그러나싶어 손으로도 가려보고, 화면밝기가 문제인가 싶어 그늘로 가서 별짓을 다 해봤지만 화면은 내 얼굴만 비추는 거울이었다.

가방을 들고 나온김에 서비스센터를 가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지인이 있는 서비스센터인데 머리도 안감고 민낯은 너무해 버스 기다리는 동안 파우더를 덕지덕지 발라봤지만 스킨도 안바른 얼굴에 뭍지를 않았다. ㅋㅋㅋㅋ
버스를 타고 의자에 앉아 습관적으로 폰을 보는데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화면~
당황해서 다음 정거장에서 그냥 내렸고 ~폰은 화면 밝기가 0이었던 것이다.
가면서 폰을 바꿔야되나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밝기 스크롤을 조절하니 너무나 멀쩡한 내 폰♡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바보같은 나에게 그럴수도 있다며!! 정신차리라고 모닝커피를 사주었다.ㅠ



13654
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