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당][시음기] 쾨니히 루드비히 바이스비어 헬(König Ludwig Weissbier HELL)

maclaude(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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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또 길고 어렵습니다. 풀어 보도록 해요

쾨니히(König)는 독일어로 King, 왕이라는 뜻입니다. 쾨니히 루드비히란 루드비히 왕이란 뜻이지요.
바이스비어(Weissbier)는 이제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밀맥주를 뜻합니다.
헬(Hell)은 독일어로 bright, 즉 밝은 맥주를 뜻합니다. 전문적으로 봤을 때는 Hell, Helles는 여과했다는 의미입니다. 여과를 하면 맥주 안의 효모나 찌꺼기가 걸러져 맥주가 맑고 투명해집니다. 또한 맛이 청량해지고 깔끔해지지요.

이름으로 알아보니 좀 쉽죠? 필터링하여 맑고 투명한 밀맥주입니다. 일반적인 밀맥주는 효모 지배적이라서 효모의 냄새나 쿰쿰함이 큽니다. 하지만, 헬레스는 여과를 해서 그런 맛은 덜하며 오히려 라거에 가깝습니다.

라벨의 상단에는 Bier von Königlicher hoheit라고 적혀 있습니다. 왕의 맥주, 어주라는 거지요. 실제로 이 양조장의 주인은 루드비히 3세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상쾌하고 깔끔한 풍미가 육류와 참 잘 어울립니다.

도수 : 5.50%
스타일 : 밀맥주(Hefeweizen)
분류 : 상면 발효(Ale)
가격 : 이마트 / 500ml 병 / 4,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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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kim@dorothy.kim 님이 제공해 주신 캘리그래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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