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dorum 입니다.
우선, 이 글을 읽어 보시면 @transistor의 DOWNVOTE에 대해서
@virus707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고, 절망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댓글을 남기려 했지만,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글로 따로 남겨봅니다.
@transistor와 대화하면서
@virus707님께서도 많이 감정이 상하셨을 것을 알지만,
@virus707님께 요청드리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저는 스팀에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감정이 상할 일은 줄어들고, 더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transisto는 보팅 리워드를 이용한 마켓을 오용이라고 생각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Steepshot 에 대해서는 STEEM POWER 에 대한 남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이에 그는 DOWNVOTE를 했지만, 그도 사진 한장에 몇달러를 받는 것은, 남용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DOWNVOTE의 강도를 조절 한 것 같습니다. (그가 위에 댓글 내용에서도 말하듯이, 내용이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수십달러의 보상에 대해서는 DOWNVOTE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그의 STEEM POWER가 큰데다가, 우리가 느끼기에 그의 언행이 무례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포킹 죠크 같은 말들이요..)
그도 나름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팀에서 ROI는 중요한 가치가 아니고, 사람들이 이것만을 강조한다면, 스팀이 더 큰 가치를 가지기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지요.
그리고 그는 보팅은 컨텐츠의 품질을 평가하는 수단이기에 감정적으로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느정도 동의하고 있을 것입니다.
컨텐츠 저작자에게 좋은 보상을 주자! 라는 것은 나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분명 그는 현실적인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너무 무심했습니다.
저는 그가 너무 성급하게 DOWNVOTE를 강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차이로 인해서 서로 의사소통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였기 때문이죠.
@virus707님과 한국의 여러 유저들이 그와 의사소통을 하려고 시도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그와 몇번의 대화를 지속해본 결과, 그는 우리도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의 원칙대로 다운보팅을 감행했지만,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한국 커뮤니티와 다투고 싶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가 너무 무례한 단어들을 사용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시도 없이 스팀파워를 사용한 것은 너무했지만 말이죠.
그러나, 그는 그런 밀어붙이는 자세의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의 코멘트는 여전히 친절함이 부족하지만, 그는 이제 DOWNVOTE의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요.
(요즘엔, 그가 번역 소프트웨어도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해보려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번역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모두가 보았지만요. ^^;; )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파국으로 향하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서로 전혀 이해도 안되고 말도 안통하는 상황에서 어째 많이 서로 기분이 상하고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끝내는 것은 좋은 선례가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더욱이 언어나 문화의 장벽에 의해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조금 더 너그럽게 의사소통을 진행한다면, 서로에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더불어, 그 자신의 원칙에 따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 스스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한국어 게시글 중에서 큰 UPVOTE를 받을 자격이 합의되는 게시글들을 알려주면 그가 UPVOTE를 하겠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원칙을 포기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과의 의미로 이러한 제안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분과 대화를 해보고 나서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에 따라서 모자란 생각이지만서도, "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주실 수 있을까요?" 라는 의견을 @virus707님께 드리고 싶어서 이러한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