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일기]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면.

luakiz(51)
Published in
#kr
Words
61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국어 공부할 때 보조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걔만 그랬다

걔도 그랬다

걔는 그랬다

느낌 다 다르니깐.

그런데 그냥 조사에도
각자마다 다른 느낌이 있을 수 있다는걸
노래 듣다가 문득 생각해보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면 알게 될까

똑같은 wait 3번인데
노래를 듣다가 각기 다 다른 장면이 연상되더라
(이래서 번역이 힘들고 맛이 안사는 걸까)

안녕하신가영의 어떤 안녕.

노래가 잔잔하고 망망한게 내 취향이고
가사도 이뻐서 자주 듣게 되는 노래.

[노래일기]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면.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