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승윤이와 단둘이 제주도여행을 다녀와서 사골육수처럼 푹푹 우려먹고 있습니다. 호호호
그래도 울 스티미언 여러분은 너그러우신 분들이니 이해해주실거라 믿고
오늘도 포스팅 Go!!Go!!
"엄마, 성급하게 운전하지 말아요"
여행 둘째날 너무 눈이 많이 와서 얼굴에 걱정 근심이가득 했던지..
승윤이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더군요.
성급하게 라는 단어는 어디서 배운거니 ㅋㅋㅋ 오구오구(걍 엄마미소. ㅋㅋㅋ)
이번여행은 저만의 나름 계획이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공간 1군데 방문하고 나머지는 승윤이의 일정으로 채우기!!
제주도는 지금 비수기이고 눈이 많이 와서 그른지 카페들이 많이 쉬더라구요 ㅡ,,ㅡ
심지어 유명한곳은 늦게 문열고 일찍 문을 닫아요
정말 너무너무 가보고싶었던 카페한곳은 4시에 갔더니 솔드 아웃이라고 문이 닫아져 있더라구요. 12시 오픈인데 얼마나 맛집이길래 4시간만에 솔드 아웃인거냐 대다나다 ㅡ,,ㅡ
너무너무 가보고싶었던 제주 구좌 상회를 가고 싶어서 월정리로 가던길에...
오잉?? 여긴 뭐지?? 뭐에 홀린듯 들어간
여기 308
새하얀 눈과 너무 잘 어울렸던 곳이였습니다.
승윤이가 먼저 춍춍춍 들어 갑니다.
승윤이는 요런 천이 있으니 왔다 갔다 하면서 너무 좋아 하는거 있죠.
승윤아 장난치면 안돼. !!
따뜻한 한라봉차 시켜서 승윤이랑 호호 불어가며 먹었답니다.
창가뷰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창밖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한라봉차를 마시니 너무 힐링 되더라구요..(창밖으로 트렉터 보이시쥬. T^T)
승윤이에게 엄마랑 이렇게 카페 가서 차 마시는거 어떠냐고 물어보니
승윤이도 너무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에게 사진찍어 달라는것만 안해줬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ㅡ,,ㅡ
제주도 사진이 100장이라면 내사진은 5장 될까 말까 하는데 ...
승윤아 엄마 서운하다 증말. ㅠㅠㅠㅠ
그렇게 어렵게 얻어낸 제 설정컷.ㅎㅎㅎㅎ
비수기라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마음껏 사진찍고 편하게 있다 온거 같아요.
요렇게 거울샷도 찍어 보고 승윤이 빼꼼. ㅎ
어므나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도 제주도 스럽게 만들어 져있다니. ㅎㅎ
화장실도 에쁘더라구요. ㅎ
승윤이 너가 안찍어주니 엄마 혼자서라도 찍는다 jpg.
겨울 제주도라 좀 걱정을 많이했는데...
오히려 사람많지 않고 번잡하지 않아 더 좋았던거 같아요.
늘바쁘게 바쁘게 행동하다가 느릿느릿 슬로우 라이프를잘즐기고 온거 같아요.
제주도 사진 보고 있으니 또 제주도 가고싶어 지네요. 휴.. (절래절래)
제주도는 사랑입니다. ♡
다음 포스팅은 제주도 아쿠아 플라넷 포스팅 입니당당당 ~!!!!
월정리의 숨은 예쁜공간 여기308 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불금 되세요 유후~
여기 308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10
전화: 010-6305-6300
영업: 매일 11: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