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uispark 입니다
어제 샤워를 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나는 스팀잇을 왜 하고있지?
물론 처음에는 비트코인으로 시장을 알게되고 스팀이라는 코인을 통해 스팀잇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글 쓰기 보상으로 인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그래서"이건 진짜 처음보는 시스템이다" 라는 생각에 이리 저리 주변에 알리면서 다녔죠
제가 스팀잇을 홍보할 때 돈을 벌 수 있는 SNS 라고 자극적이게 말을 했어요.
그런데 한 명 두 명 가입시키고 활동을 하는지 지켜 봤더니 활동을 하지 않더군요.
가입인사 뿐이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생각보다 돈이 안되던데 ? 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힘이 빠졌습니다.
더 이상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보상을 바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돈만 보고 들어오면 돈이 벌리겠나요.. ?
돈은 이상한 녀석이라 쫒을수록 달아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저는 처음에는 보상을 보고 들어왔지만, 스팀잇에서 지금까지 소통 한 작가분들은
스팀잇의 가치를 보고 진심으로 노력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신규 작가분들이 들어오면 댓글로 도와주시고 작은 kr 커뮤니티에서 자정작용을 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타인을 위해 그림도 그려주시고 웹툰으로 쉽게 설명도 해주시고, 코인시장과 관련된 귀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시는 모습, kr-market,티셔츠, 이벤트 등 정말 많은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도움만 많이 받다보니 점점 스팀잇을 위해 나도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고 조금 더 애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보상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많은 보상을 바라기엔 아직 스팀잇은 너무 작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치에 비해 너무나도 조그만해서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 꾸준히 스팀잇을 발전시켜나간다면 지금은 상상도 못할 댓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눈앞의 적은 보상에 만족하지 못해서 진짜 가치를 보지 못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스팀잇을 진짜 아끼시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 궁금해져서 kr-meetup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ㅎㅎ 지금까지는 스팀잇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얘기를 꺼냈지만, 스팀잇을 저보다 더 사랑하시는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기회가 된다면 8월에 있을 3차 밋업에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 )
글을 몇 번을 써도 글 솜씨가 깔끔해지지가 않네요 ㅠ ㅠ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