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는 유치원 방학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빠는 회사를 계속나가니 매일 엄마와 동생과 집에있는 아이가 안스럽길래 주말 잠시나는 시간을 아이와 키즈카페로 놀러갑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게 두려워 키즈카페로 선택했죠!ㅋ 이번에도 우리동네가아닌 타지역의 키즈카페! 키즈카페 투어도 나름 재미있네요!! 이제는 근방에 안가본 곳이 없을정도니까요!
지금것 살면서 제곁을 지나간 수많은 물건들이 어떤것들이 있었나,, 특히 의미를 부여하고 고이간직하던 보물같은 무언가가 어린시절엔 항상 있었는데 나이가들고 사회생활하고 결혼한지금은 그렇게 소중한 물건이라는게 딱히 없는것 같네요! 소중한 가족은 있지만요!^^ 어제 분리수거하러 나갔다가 쓰레기장에서만난 엄청큰 곰인형이네요! 누군가에게 버려진모습이 참 불쌍해보이기도하고,,
(사진 네이버) 나이가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루를 더 산만큼 생각할 범주도 넓어지나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은 좋은생각과 좋지못한생각이 여과없이 떠오른다는데에 있습니다.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라는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좋은기억이든 나쁜기억이든 한번 생각이 시작되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 처럼 쭉쭉 뻗어나가는 이상황..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미니벨로 아니 미니스프린터를 분양한지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생각해보니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 했던 자전거인데 이래저래 잘 사용했습니다. 청주에서 부산까지 이녀석과 3일에걸쳐 여행을 다녀온 그때가 생각납니다. 비바람과 햇빛을 고루맞으면서 참 고생했었는데 말이죠!ㅋㅋㅋ 그후로 결혼생활과 자동차구매로 한동안 거들떠 보지도 못한
정신없는 한달가량의 이사준비가 완료되고 지난주에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이젠 정말 우리의 집이 생겼네요. 아직 정리는 하나도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좋네요! 결혼을 했을때 그리고 아이를 낳았을때 마지막으로 우리의 집이생긴 지난주의 마음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좋은날은 좋아만해도 될것같은데 이놈의 모난성격은 기쁜마음과 걱정을 반씩가지고 가네요.ㅠ 그래도 좋아하는
며칠전 회사동생에게로부터 분양받은 백와달팽이 입니다. 비가오는 날이면 종종 달팽이를 잡아와 한두주씩 키우다가 놓아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야생에서 데리고온 달팽이가 아닌 백와달팽이네요. 평소에 며칠씩만 키울땐 플라스틱 통에넣고 상추 잎 한장씩만 넣어주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기간 키울 생각을하다보니 해줘야할 일들이 조금 더 있네요. 우선 데리고올때 달팽이들이
새벽내 내린비 때문인지 날도선선한게 하늘도 잔뜩흐렸네요. 회사에서 오전일과중 어깨에 상처를내는 일이있어 옷도 찢어지고 기분도 영~꽝이었는데 점심먹고 음료한잔 하면서 시선이간곳에 작은 꽃이 피어있어 찍고보니 나름 분위기있어보입니다!ㅋ 이렇게 기분전환하고 남은 오후 화이팅 해야겠어요!! 내일은 빨간날! 선거일이네요!! 오늘오후 일과는 다들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길
불금입니다. 오늘은 가슴운동 하는날! 날이더워지니 운동을 하기전부터 지치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운동하면서도 전보다 배는 힘든것 같네요.ㅠ 시간이 지나면서 운동강도도 높아지고 먹는양도 적잖이 먹는데.. 왜 제몸은 발전이 없을까요?ㅋ 그래서!! 전 원래 웨이트할때 누구와 함께하는걸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의
이사준비로 아이에게 소홀한 요즘. 오늘은 마음먹고 놀아주기로 합니다. 아침 10시가되어 아이에게 먼저 제안했죠!! 우리 호수공원가서 자전거타자!! 그래!! 아싸뵹~! 아이가 무척좋아하네요! 하긴 거의 1~2주가깝게 제대로 놀아준적 없으니까요.. 자전거에 올라타 열심히 페달을 밟아대는 아이. 하지만 오늘 날씨 극강의 햇살.. 걷기만해도 땀이뚝뚝떨어지네요.ㅠ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