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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한개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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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살고있는 아파트에 6년간 살면서 바퀴벌레를 본적은 없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눈앞에 왕바퀴 출현!!-_-
아..
이게무슨일...
벌레는 무지무지 싫어하는데, 그중 바퀴벌레와 한공간에 있게될거라곤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 저런 왕바퀴를 집에서 보다니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보이는거라곤 리모컨!!
리모컨으로 던지고 두드려패고 결국 잡아버립니다.
그리고 인터넷 폭풍검색!!

저런 왕바퀴는 미국바퀴나 먹바퀴라네요.ㅠ
주로 밖에서 있다 5,6월이되면 따듯하고 습한 그리고 음식냄새 솔솔풍기는 집으로 들어와 돌아다니다 환경이 맞지않아 못살고 죽어발견되거나 사람에게 맞아죽는거죠!!

그런데 간혹 집의환경이 그녀석에게 맞는다면 사람사는집에도 기생할수 있다네요!ㅠ

그래서 눈에보이는 쓰레기 음식물들을 닥치는데로 버립니다!
그리고 주민센터가서 바퀴퇴치약을 받아 여기저기 뿌려댑니다!ㅠㅠ
이걸로는 만족할수 없네요!
인검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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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곳이 주출입구란거죠!!

그러곤 이세상모든 바퀴약을 검색해 리스트를 작성!!
구매직전까지 와있네요.
바퀴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게될것 같은 요즘입니다.
벌레따위 신경안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끔찍하게 싫습니다!!
따뜻한 6월 바퀴조심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