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저는 4년 전.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꿈의 보물지도를 그렸습니다.
이 보물지도엔 2018년도의 상황이 그려져 있습니다.
- 전원주택을 짓자.
당시엔 서울의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저에겐 단독주택은 그저 꿈만 그리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저는 부족한 자금 계획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땅을 찾고 직영공사를 통해서 낮은 비용으로 집을 짓게 됩니다. 3년간 잊고 있었던 보물 지도는 현재의 집과 매우 유사한 모양으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결론 : 막연한 환상이 실현되었습니다.
- 꿈을 찾는 동료들.
살아가면서 혼자 일을 처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꿈을 찾아 떠나는 동료를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실제로 그런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들도 좋아하는 만화가 빅히어로였다는 사실입니다.
결론 : 실제로 원하던 동료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 개척하는 인생.
원피스 루피 처럼 인생을 좀더 개척하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모험은 무언가를 얻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게 얻기도 하고. 크게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좀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결론 : 크게 잃은 만큼 크게 얻을 수 있었던 시간.
- 백수와 타임머신.
소설을 쓰길 원했으나 아직 소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좀더 자료를 모으고 생활의 안정이 되면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3년간 핑계만 대고 쓰지는 못했습니다.
결론 : 아직 핑계만 대고 있으나 다행히 계획은 2025년까지 완결입니다 .
- 도전하는 제주도 타잔.
원래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지가 상승으로 인해서 제주도 이주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현재 양평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결론 : 제주도가 아닌 양평에서 타잔같은 삶을 살길 원하는 중입니다.
- 경제, 가정, 신앙의 조화
살면서 제가 원하는 것이 바로 밸런스가 바로 잡힌 인생이빈다. 하지만 밸런스가 잡혀있지 않은 삶을 오랫동안 살면서 좀더 균형을 이루면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완벽한 밸런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균형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결론 : 밸런스를 잡기란 사람에겐 어려운 일이지만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미래는 드론.
드론을 너무 갖고 싶어서 드론을 얻게 되었지만. 조카에게 선물해준 드론은 날린지 2분만에 건물을 뛰어 넘어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어디에 떨어졌는지.. 2분만에 찾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결론 : 꿈은 허무하게 끝날 수 도 있다.
- 볼보 XC60 갖기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을 즐기지 못하지만. 그래도 기기적 욕심이 있기 때문에 볼보 XC60 같은 자동차를 한대 갖고 싶었습니다. 만약 제 차를 산다고 하면. 그 차를 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제 차가 없고 아내 차인 스파크가 있습니다.
결론 : 아직 운전의 관심도. 차도 없습니다.
이렇게 3년전에 그렸던 보물지도는 일부는 현실로. 일부는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만들고 안만들고의 삶은 정말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구체화 하여 붙여놀 필요는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현실이 된 것은 잘 유지하고. 앞으로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가 생각하고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여러분들만의 꿈의 보물지도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현실이 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