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번에도 올렸던 가산의 밤 풍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 게임 개발하는 심리학도 라메드 입니다.
어느덧 2017년도 휙 하고 지나가버렸습니다.
재미삼아 만들던 게임 개발도 어느새
제가 부족한 부분의 인원을 모으고, 새 사람을 만나고 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저를 포함해서 5명의 개발팀과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20대 초반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살 더 먹고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20대 중반이 되었네요.
몸무게도 3자리를 넘은지 꽤 오래 되었고 ㅠㅠ.
아, 스팀 달러의 몸무게도 자릿수가 바뀌었죠 ㅎㅎ!
집에 불도 났었고...
괜히 못난 성질 죽이지 못해서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년도를 마무리 해보면,
"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 - 스티브 잡스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23살에 만난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4살에 만난 게임 개발이라는 일을 사랑하고, 계속해서 연마해 나갈 예정입니다 ㅎㅎ.
게임 개발이 한국에서 저평가되고, 시장이나 업계 문화가 좋지 않다고 평이 자자해도,
사관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보장되고 각잡힌 미래보다,
당장 내일이 어떻게 살아갈 지 궁금해지는 불안정한 미래에
한번 보팅해보겠습니다 ^^.
제 이번 년도는 좋아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스티미언님들의 2017년은 어떠셨나요 ㅎ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메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