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이라는 건 참 위험한 것이다.
멀리서 꿈을 꿀 때에는 한없이 아름답고 신비로웠는데,
가까이 다가와서 보니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무너질 걱정 없이 튼튼한 줄 알았는데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었다.
나를 희망으로 데려다 줄 강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다가오면 위험하다고 경고해주는 바윗덩어리였다.
아, 나는 또다시 갈 곳을 잃어버렸다.

이상과 현실 | Ecency狗是人类最忠实的朋友,它们的陪伴给我们带来了无尽donnaroz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