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아무 걱정 없는 사람처럼 훨훨 날아서 구름에 닿을 수 있다면.
가끔 그렇게 모든 걸 내버려두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진짜 자유가 아닐까.
이렇게 땅 위에 서서 백날 산책길을 걷고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어도.
난 언제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짓눌려있다.
이곳에서는 완벽한 자유를 느낄 수 없다.
아주 높은 곳까지 날아서 세상이 점처럼 작게 보이게 되면.
그 때야 비로소 진짜 자유로워졌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냥, 괜히 내뱉어 본 하소연이다.
비상 | EcencyMy Actifit Report Card: August 13 2026qar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