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증인으로부터 포스팅이 하나 올라왔다.
https://steemit.com/coinkorea/@clayop/sbd-reverse-conversion
스팀달러 역컨버전에 대해 어찌 생각하느냐는 포스팅이다.
역 컨버전이란 스팀을 스팀달러로 변환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스팀달러는 스팀 블록체인의 입장에서는 시장가치가 얼마이던 상관없이 1달러로 계산 한다. 그래서 만일 스팀의 시장가치가(정확히 시장가치는 아니고 증인들이 제공하는 시장가치로 산정되는 값이다.) 10달러라면 1스팀을 역컨버전하면 10스팀달러로 바꾸어 주는 기능이 역컨버전이다.
스팀의 시장가치는 https://www.steemd.com 에 방문하면 우측상단에 아래 이미지처럼 표시되어 있다.
이 기능은 뜬금없이 제안된 것은 아니다.
현재 스팀은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변환해 주는 컨버전 기능이 있다. 스팀달러는 스팀블록체인에서는 시장가치와 무관하게 1달러이므로 1스팀달러는 언제든 1달러치의 스팀으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팀달러의 가치를 최소 1달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스팀블록체인은 스팀달러를 1달러에 페깅 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소 1달러를 보장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현재의 스팀블록체인의 기능은 스팀달러를 1달러 최저가치 보장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1달러 페깅이라는 거짓정보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스팀블록체인은 컨버전 기능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팀달러는 1달러에 페깅되지 않고 1달러보다 높은 시장가치를 가질 가능성이 생기게 되며 몇개월전에는 20달러를 넘었던 적도 있다. 스팀블록체인이 백서의 주장처럼 1달러에 페깅되기를 바란다면 스팀달러의 역컨버전은 필수기능이다. 역컨버전 없이 스팀달러의 1달러 페깅은 불가능한 일이며 스팀의 가치 또한 급등락의 굴레를 벋기 어렵다.
1.스팀달러를 1달러 이상에 매수한 사람들의 손실이 높은 확률로 확정되게 된다. 이들이 손실을 회복할 방법은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컨버전해서 스팀의 가치가 상승하기를 기대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게 된다.
2.스팀달러가 usdt 보다 높은 신뢰도로 1달러에 페킹된다. 이것은 다양한 파생기능을 만들어내개 될 가능성이 있다.
3.스팀달러소유자의 현금화 욕구가 낮아지게 되어 스팀달러의 시장가치가 실물경제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상승하려는 움직임이 생기게 될것이다. 이것은 역컨버전을 자극하게 되어 스팀의 시장가치를 글어올리게 될 것이다.
4.저자들이나 스팀투자자들은 자신의 예상수익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예측가능성은 스팀의 투자욕구를 자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제안자인 팀 클리프 증인의 깃헙 자료를 찾아보자.
https://github.com/steemit/steem/issues/2569
몇몇 증인의 반대가 있고 팀 클리프는 그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 증인은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steemit.com/coinkorea/@clayop/sbd-reverse-conversion
위 포스팅에 달린 댓글로만 볼 때 한국커뮤니티 반응도 대체로 반대 입장인것 같다.
나는 두가지 이유에서 역컨버전에 찬성한다.
첫번째 이유는 역컨버전이 없이는 스팀달러가 1달러에 페깅될수도 없고 스팀의 시장가치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기도 어려우며 저자들의 수익도 극대화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1스팀달러의 가치가 10달러이고 1스팀의 시장가치도 10달러인 상황에서 특정저자가 100달러의 실질 글보상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저자는 50스팀달러와 5스팀파워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역컨버전이 없다면 550달러의 실질 수익이 가능해 진다. 만일 역컨버전이 가능하다면 저자는 5스팀을 역컨버전해서 50스달을 수령하게 될것이므로 1000달러의 실질글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런 과정속에서 스팀달러의 시장가치는 하락할것이고 스팀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어 어느 특정지점에서 균형잡힙 시장가치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 이유는 이번 제안이 스팀잇 재단으로부터 제안된 것이 아니라 1명의 증인으로 부터 나왔고 제안한 증인 스스로 해당코드를 개발하여 스팀블록체인에 반영하게 다고 했기 때문이다. 스팀은 지금까지 스팀잇재단(@네드라고 일반적으로 칭함)에게만 개발을 의존해 왔다. 그런데 이번 제안은 커뮤니티가 동의한다면 (증인들이 동의하면) 스팀잇 재단의 손을 거치지 않고 커뮤니티 스스로 기능을 추가할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되는 첫 실험인 것이다. 재단이 아닌 커뮤니티를 통한 기능 개선이 이렇게 가능해 진다면 스팀은 결코 망할 수 없는 블록체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