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놨던 카레가 있는 줄 알고 방심하다가 저녁 반찬이 없는걸
뒤늦게서야 눈치를 챘다.. 심지어 김이나 대충 때울만한 반찬도
없어서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삼겹살과 소시지를 구웠다.
즐거운 주말이지만 2주째 계속 되는 기침감기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박혀있는 중이다. 기침감기는 오래 달고 있으면
안 좋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안낫는건지 걱정이다 ㅠㅠ
요즘 입맛도 없는 터라 그냥 한공기 먹을 정도만
구웠다. 근데 이마저 많은 건 함정 ㅋㅋㅋㅋ
최근 할 만한 게임도 없고, 취미도 없고, 비트 움직임도
재미없고 인생이 너무 무미건조하긴 하다 ㅠㅠ
좀 반전을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내일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