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이다. 맛이 없기보다는 불면증을 평소에도 있어서
카페인까지 섭취하면 그 날은 통 잠에 들기가 힘들다. 합리화 같기도 하지만
난 군대에 있을 때 헌병을 했었는데 크루근무인덕에 자는 시간이 매번 달랐다.
이렇게 2년동안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나니깐 잠에 상당히 예민해지게 됬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와서 잠귀도 밝고, 조금만 눈이 부시거나 부시럭되도
바로 깨는 타입이다. 전역 직후에는 수면 유도제를 주기적으로 먹기도 했었다.
지금은 그나마 일이 바빠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빨리 잠에 드는 편이다.
일하다가 보면 당이 떨어지 때가 있는데 이 때, 따뜻한 핫초코 한잔으로
회복하는 편이다. 물론 먹고 나면 양치를 무조건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긴 하지만 맛있기도 하고, 향도 좋고 커피못지 않게 맛있는 간식이다.
주말에도 일이 있는데 아마 연말까진 계속 이런 상태일 것 같긴 하다...
조금만 버티면 쉴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