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지 않아도 날씨는 꾸물한게 빈대떡을 부쳐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는 김치볶음밥으로 정했다. 지난 해에 먹고 남은 김치가 많은 것도
있었고, 왠지 그냥 새콤달콤한 느낌의 음식이 땡기기도 했다.
난 요리에 소질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라면이랑 볶음밥, 이 두개는
나름 자신 있는 편이다. 물론 나의 기준에서 말이다.
오늘은 재료가 별로 없길래 그냥 햄이랑 버섯이랑 계란 정도만
넣어서 대충 만들었다. 한끼 때우기엔 그냥저냥 괜찮을듯 ㅎㅎ
화질이 좀 안 좋아서 별로 맛없어보이긴 하는데
그냥 먹어보면 막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밖에서 먹는 김치볶음밥보다는 더 나은 것 같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