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드디어 한차례의 폭풍이 지나갔다. 설은 준비하는 것도 힘들지만
친척을 맡는 것도 피곤하다. 다 가고 나서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서
낮잠만 2시간 넘게 자버렸다.... 이러면 나 밤에 잘 못자는데 ㅠㅠ
요즘은 가짓수를 줄이는게 추세인 탓에 우리집도 예전보다는
많이 종류를 줄이긴 했다. 오징어튀김, 고구마, 깻잎, 배추 딱 이 네개만 하며
예전에는 여기에 더해서 동그랑땡이랑 꼬지가 있었다.
아마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밀가루 음식을 너무 많이 먹다보니
속이 더부룩하다... 좀 새콤달콤한 그런 뭔가를 먹고 싶은데
집에 찾아보니 먹을만한게 없다. 편의점 가서 황도라도 사와야 하나
너무 짧은 연휴이지만 다들 재밌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