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여행가셨다가 돌아오면서 부추빵이란걸 사왔다.
나름 지역 명물이라는데 나야 워낙 집에만 있다보니
이런건 처음 봤다. 빵 속에 부추가 있는건데 맛은 꼭
만두랑 비슷하다. 나름 빵과 부추의 조합이 잘 맞는 편이다.
물론 나보고 만두냐 부추빵이냐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만두이긴 하다. 그냥 여행 가서 한번씩 사먹을만한
음식 정도랄까나... 맛 없는 것도 아니고,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딱 그냥 간식거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 부산에 가서 낙곱새란걸 먹었을 때 사실 많이 실망했다.
지역 특산물 중에는 제일 유명한 것보다는 숨겨져있는 그런 음식이
오히려 맛있는게 많은 것 같다. 내일 월요일이란 사실이 많이
절망적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연말까지 버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