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그림은 가상의 나라이지만 그 왕국의 마지막 공주의 모습은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그렸던 예전 그림이에요.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생각처럼 표현되지 못해 못내 아쉬운 그림입니다. 그래도 과정으로 생각하고 부끄럽지만 공유합니다.
가펠왕국의 공주는 신비한 힘을 지니며 태어납니다. 백성들은 그런 공주를 신망의 대상이 아닌 돌연변이, 공포의 존재로 인식합니다.
어느날 가펠왕국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른 채 그저
멸망할 것이라는 하늘의 점지를 받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쁜 점지를 공주가 가진 힘의 탓으로 돌리죠. 사람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개척지를 향해 왕국을 떠나고 공주만 홀로 남게 됩니다.
공주가 가진 신비한 힘이 왕국을 멸망하게 하는 원인이었을까요? 아님 사람들의 오해가 만들어낸 나비효과였을까요?
홀로 남겨진 공주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혹여 오해가 풀린다 할지라도 홀로 남겨진 슬픔을 처절하게 느낀 공주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미약한 내용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