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를 앞두고 50세엔 몸짱이 될거라는 목표로 근력운동을 시작 한 지 10개월이 지났다. 정말 꾸준히 한 것 같다. 일주일에 최소 2번, 평균 4번, 최대 6번 운동했으니 말이다.
들 수 있는 무게를 증량하면서 내 몸무게는 근육과 함께 오히려 증가했지만, 온 몸을 휘감는 자신감과 파워가 나를 중력을 거슬러 땅에 우뚝서게 만든다.
운동에 있어서 꾸준히 한다는 것은 최소 1년, 4계절을 다 겪어야 한다. 요즘 처럼 날이 좋다고, 얼마전 여름처럼 덥다고, 곧 다가올 겨울처럼 춥다고 운동을 쉬는 것은 꾸준하지 못한 것이다. 꾸준함에 있어서 핑계란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스팀잇엔 꾸준하지 못하게 될까? 하루 1포스팅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수차례인데 작심 삼일정도만 유지된다.
꾸준함은 경쟁력이 된다. 스팀잇에 꾸준하지 못하면 따라가지 못한다. 꾸준한 자들은 대부분 트렌드를 캐치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했다. 꾸준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새로운 트렌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도 이게 뭔지 공부하는 시간이 한참 걸린다.
내 스스로가 잘 알면서도 꾸준하지 못한 것은 핑계가 없다. 스팀잇을 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는 것은 스스로 스팀잇에 별 관심이 없다는 반증이겠다.
사실 그건 아닌데. 참 관심 많은데. 포도즙도 함께 먹고싶고, 쌀도 한번 먹어보고 싶고. 스몬도 잘 하고싶고.
50세에 몸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가 있고, 단기적으로는 3대운동 500kg 라는 목표가 있음에 운동을 하는 꾸준함이 유지가 되었다. 스팀잇을 하는 것에도 어떤 목표를 세워야 꾸준히 잘 될까?
일단 다시 오늘부터 1일 1포스팅을 하고 여러 많은 분들의 좋은 글을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한번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