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한가한 월요일 ............... 되다 말았다. Monday

kmnara(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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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비오는 날은 한가 해야 하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 한가 하다...

20180423_175108.jpg

아침에 비가 많이 온다고 딸내미 학교 데려다 주란다.

웅 알았어.....

학교까지 고고고...

잠시후 아내가 전화를 한다...

나도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줘... 비가 너무 많이 와 ...

웅 알았어...

이번에는 집으로 가서 아내를 태우고 버스 정류장으로 고고고

다시 집에 오는데... 아!!!! 자동차 엔진오일 갈고 브레이크 손봐야지...

화성시 정남면에 단골 업체가 있어 거기까지 가기로 한다.

그냥 화성까지 가기 아까우니까.. 기름값 벌이라도 하면서 간다.

비가 와서 공기가 깨끗해져서 좋다...

오산시 가장동 들려서 정남면 으로 정비소로 고고고

부장님이 나를 반갑게 맞이 한다.

엔진오일 갈고 브레이크 손보고 뒷바퀴 볼트도 손보고... 등등

중간에 점심도 사 먹고 끝나니 오후 1시가 넘었다.

이제 집으로 고고고 그냥 하면 아쉬우니까 다시 기름값이라도...

집에 도착하기 전에 도서관에 들려서 책을 반납 하려는 찰라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정신없는 딸 방과후 수업 안하고 집으로 그냥왔다고..

에고 다시 집으로 고고고

딸 태워서 다시 학교로 고고고

그다음 도서관에서 책을 반납하고 집으로 고고고

하는데 아참!!!! 이발해야지.... 그러면 미용실로 고고고

머리 정리하고 집으로 가서

아내가 시켜놓은 책장 부시기를 한다.

다 부셔 놓고 재활용품 정리 한다. 재활용 장으로 고고고

아 바쁘다..

원래 비오는 날은 한가해야 하는데... 억울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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