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되면 벌써 길이 막히는 금요일
운전하는 사람은 잘 알고 있다.
되도록 빨리 빠져 나와야
내가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생각한다.
과연 내가 오늘 길 막힘 없이 잘 집에 돌아 올 수 있을까?
아침에는 일이 잘 안되어서 걱정 했다.
오 !! 하늘이시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하지만 일이 갈 수록 탄력이 붙는다.
어! 어!! 이런면 정말 좋은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헉 !!! 일찍 일이 끝났다. 오 홍!! 이렇게 빨리
그것도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
캬 오늘은 불금이다.
전화를 걸어온 아내가 하는 말 오늘 시장표 치킨 먹고 싶다고
본인이 사가지고 온단다...
나야 무조건 콜!!!!
이름없는 집에 가서 맛있는 맥주와 소주를 사다가
냉동실에 고이 모셔 둔다.
목욕제가 하고 이제 치느님 맞을 준비가 모두 되었다.
길막히는 금요일 일찍 끝나고 치느님도 뵙고..
이거야 말로 소확행에 횡재가 아닐까요??
우리 회원님들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