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님도 무기력증에 고생하셨네요. 네. 저도 일시적으로 무기력한 순간은 있었어도 '죽기도 싫고 살기도 싫네'라는 정도의 무기력증은 처음 겪습니다. 이번 주에는 책을 읽고 있는데, 한 페이지를 한참을 읽어도 문장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혹시 난독증이 생긴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책하고 초조함을 느끼는건 무기력증을 지속시킬 뿐이겠죠. 말씀처럼 자책하지 않고 편안하게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책도 틈틈히 읽으며 조금씩 정신적인 능력을 되찾아야겠습니다. 너무 강한 다짐은 좌절과 자책을 불러올 뿐이니 작은 다짐들을 꾸준히 하며, 잘 추스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