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곰국 쫌 끓여 놓고 갈까? 하고 물었더니 극구 거절합니다. 와이프가 여행갈 때 남편은 왜 곰국을 싫어하는 걸까요???
엄마가 여행가는 아침....
핑거푸드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뜨끈한 국물 한사발 들이키면 좋을것을 ㅎㅎ
최근 본 영화에서 양배추로 샌드위치 만드는 걸 보고 레시피 연구 중이랍니다. 오늘이 두번째 시도인데 첫번째 시도의 성공을 믿고 있다 계란을 너무 많이 넣는 실수를 해버렸네요. 양배추샌드위치가 아닌 계란샌드위치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삶은 달걀에 양배추 넣고 마요네즈로 간을 해서 딸기쨈과 오이랑 함께 내어놓는 샌드위치입니다.
준비과정이 간단하고 아삭한 양배추 씹는 맛이 좋은 건강샌드위치입니다.
오늘을 크린베리 식빵을 사용했더니 딸기잼이 더해져 살짝 단맛이 강하네요. 최고의 레시피를 찾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매일 현관앞에서 출근길 등교길 잘 다녀오라며 배웅을 한답니다. 오늘 바빠 정신없어 살짝 놓쳤더니 차례차례 현관에서 엄마를 부르네요. 자기 나가니 배웅 인사해 달랍니다. 이런 순간 제가 너무 소중한 사람인 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모두 엄마에게 길들여졌어요.
오늘 하루 잘 지내라는 인사와 더불어 몇일 동안도 잘 지내라까지 덧붙이니 둘째는 살짝 삐죽거리고 가네요.
다들 출근했으니 저도 서둘러 나가야겠습니다.
밖에 파란 하늘이 보이네요.
간만에 봄햇살 즐기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