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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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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71]서울 진주 창원 부산 찍고! 다시 서울로!
서울에서 진주로, 진주에서 창원으로, 창원에서 부산으로, 그리고 바로 서울로 갈 예정이였으나, 차질이 발생하여 다시 창원 찍고 서울로~ 힘드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터미널에서 먹는 식사! 오이무침이 신선하니 맛있습니다. 늘 차로 이동하다가 이번에 버스와 기차를 많이 이용하니,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어선지 버스,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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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70]들꽃 가득한 길
노오란 들꽃 가득한 옛 철길~ 기차들이 붐비던 이 곳은 이젠 간혹, 혹은 주말엔 꽤 많은 자전거들이 지나가는 곳. 예전의 추억들은 지나가고, 또 다른 새로운 추억들이 하나씩 쌓이고 있다. 덮혀가는 들꽃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26년 5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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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69] 비내리는 5월
비가 옵니다. 온 세상을 촉촉히 적십니다. 섣불리 뜨거워졌던 마음도, 때 이른 시절들도, 초여름 비에 젖어 촉촉해집니다. 다소 들떴던 마음도 차가운 비를 맞고 살짝 가라 앉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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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655]더운 날 우연히 만난 동아냉면, 매운맛 제대로
볼 일 보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끼니때를 놓쳐버렸다. 배는 고프고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걷는데 눈 앞에 딱 보인 동아냉면! 날도 덥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입장했다. 근데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붙어있는 문구가 시선강탈ㅋㅋ “BTS 진이 사랑하는 냉면” 괜히 더 기대되잖아…? 배가 너무 고팠던 터라 별 생각 없이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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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654]슴슴한 평양냉면 ‘철산장’
문래동에 있는 철산장은 오래된 철공소 공간을 개조해 만든 식당으로, 문래 특유의 거친 분위기와 힙한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 평양냉면과 돼지갈비가 대표 메뉴인데, 요즘은 평냉 맛집으로도 꽤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공간 자체가 주는 빈티지한 무드 덕분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문래동 감성이 제대로 느껴졌다. 이번에는 가볍게 평양냉면을 먹으러 방문했는데,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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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5]5월은 장미의 계절
5월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 장미 시즌이 시작된다. 이맘때가 되면 집 주변 풍경도 조금씩 달라진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담벼락과 골목길, 산책로 곳곳에 장미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계절이 정말 바뀌었구나 실감하게 된다. 특히 장미터널은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풍성하게 늘어진 장미 사이를 걷다 보면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괜히 기분까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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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653]두번째 먹는 요아정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
두번째 먹는 요아정 키오스를 막 뒤적이다 선택이 어려워 가게 추천 조합으로 골라봤다. 딸기 + 바나나 + 오레오 조합인데 이거 왜 추천하는지 알겠는 맛! 맛 없을 수 없을 맛! 상큼한 딸기에 달달한 바나나, 중간중간 오레오 씹히는 맛까지 완전 조화로웠다. 연유로 칼로리 올리기~ ㅎㅎ 너무 무겁지도 않고 깔끔하게 먹기 좋아서 오늘 같은 날씨랑 찰떡! 역시 고민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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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4]핸드폰이 손에 없다면…(리퍼폰 교체)
4년 가까이 쓴 아이폰 배터리 성능이 어느새 70%대로 떨어졌다. 처음엔 “조금 빨리 닳네?” 정도였는데, 요즘은 외출할 때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불안할 정도. 잠깐 영상 몇 개 보고 길찾기라도 하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줄어든다. 결국 마음먹고 아이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예약했다. 비용은 약 18만 원 정도 예상된다고 했는데, 새 폰 사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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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3]한강라면 왜 맛있을까?
지난 주말, 날씨가 진짜 좋았다. 오랜만에 한강에 가봐야지 했는데,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해서 딱 좋았다. 돗자리를 깔고, 한강을 바라보며, 바람을 쐬다가 출출함이 느껴졌다. “그래, 오늘은 무조건 한강라면이다.” 편의점 들어갔더니 사람도 엄청 많았다. 라면 고르는 사람, 계산 기다리는 사람, 셀프라면 기계 앞에서 줄 서 있는 사람까지. 다들 한강 오면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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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2]tvN 드라마 반짝반짝 워터멜론 2023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단순한 청춘 음악 드라마가 아니라 가족, 상처, 성장 그리고 기적 같은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은결이 가족들 사이에서 홀로 소리를 듣고 세상과 연결되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프게 느껴졌다. 특히 장애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차별들이 답답하게 다가왔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시간들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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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1]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
요즘 대세 배우들 이전 작품이 궁금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다. 솔직히 끝까지 본 이유도 거의 배우들 때문이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재벌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고 ‘주신고’를 배경으로, 전학생 강하가 학교의 권력 구조와 숨겨진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재벌 고등학교, 계급, 왕따, 복수, 로맨스, 미스터리까지 자극적인 학원물 요소는 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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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68]외쿡같은 한강공원
오늘은 오랜만에 한강공원 피크닉~ 주차가 어려울까봐 꾸역꾸역 일어나 집에 있는 먹을거리 좀 준비해서 출발~ 걱정과 달리 주차장은 여유 있었고, 공원에 자리도 잘 잡았다. 10시경이 지나니, 가족, 연인,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늘막, 텐트 설치 금지 표시가 있으니 공원이 더 쾌적한 듯 하다. 하늘은 푸르고, 나무들도 녹음가득 그늘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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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67]어버이날 시부모님과의 저녁식사
매일 가던 초밥집 대신 새로운 한식집으로 예약 음식은 깔끔하고, 종류가 많아서 푸짐하고 배부르게~ 용돈은 덤! 용돈으로 효를 다 하는 건 아니지만, 또 달리 방법이 안 떠오른다. 양가 부모님 다 한번씩 뵐 때마다 조금씩 더 쇠약해지시는 게 눈에 보이는 듯 하다. 그나마 자주 찾아 뵙는 게 효도 중의 하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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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70]2020년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 김지원의 조합이 궁금했던 드라마. 막상 보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이었다. 2020년에 공개된 드라마인데도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요즘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들 사이에서, 이런 현실 연애 감성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드라마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등장인물들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연애를 털어놓는 방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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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69]봄에는 미더덕 회!
봄에는 역시 미더덕 회!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종종 멍게랑 헷갈려 하는데, 미더덕은 또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다. 딱 한입 씹는 순간 “톡” 하고 터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 그 향이 진짜 봄 바다를 그대로 담아놓은 느낌이다. 나는 특히 생미더덕 특유의 향을 정말 좋아한다. 너무 비리기보다는 시원하고 짭조름하면서도 바다 내음이 확 올라오는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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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68]용산엔 국중이 있고, 국중엔 키카오프렌즈가 있다!
그냥 용산을 갔는데… 걷다보니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였다. 국중에는 카카오프렌즈가 있다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개꿀~ ㅎㅎ 이게 뭔가 싶지만, 그래도 어디든 어울리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근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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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652]용리단길 파스타전문 오네스토(onesto)
어린이날~!! 용산공원을 거쳐 처음으로 용리단길에 다녀왔다. ~단길이 많은 건 알았지만, 용히단길은 또 처음 들어봤다. 날씨도 맑고 화창하고, 감기가 몸을 좀 괴롭혔지만, 특별한 일정도 없어서 가볍게 나선 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살짝 심심할 수 있는데, 그냥 동네 산책하듯이 보면 나름 괜찮은 곳이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신용산역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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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66]직원들과 평일 라운딩!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내린 비의 여파로 무지 시원한 새벽 아침. 골프복은 이제 여름옷, 냉감밖에 없는데… 덜덜덜 떨며 시작한 라운딩! 회사 직원들끼리 연례 행사로 골프행사를 하더라고요, 소규모로. 쪼랩이라, 어쩌다 보니 땜빵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쌀쌀했지만, 덕분에 덥지 않았고, 예약은 풀이였지만 출중한 실력들(?) 덕분에 별로 쪼이지 않고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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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865]자연산 광어의 위엄~!
바다에서 건져 올린, 정확한 사리즈는 안 쟀으나, 지금껏 봐온 광어 중 탑!! 크기가 크니 살도 두꺼워 두 겹으로 한 번 더 저며야할 지경~ ㅎㅎ 당연히 살은 탱탱~ 꼬소하다~!!! 회로 푸짐하게 배채운 날! 회 말고도 이것저것 먹을 것도 풍부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26년 5월 2일 토요일 통영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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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수다#867]이팝나무의 계절
요즘은 벚꽃이 지고 나면 괜히 봄이 끝난 것처럼 아쉬워지곤 했는데,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나무가 하나 있다. 바로 이팝나무. 예전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벚꽃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봄의 풍경이 되어가고 있다. 어느 순간 길을 걷다가 하얗게 피어 있는 나무를 보면 발걸음이 멈춘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작은 꽃들이 가지마다 빼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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