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는 낙엽이 떨어지고 나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하고, 이듬해 얼음 녹고 나서 5월까지 한다. 봄에 식재하면 성장이 늦어져 순 채취 시기가 늦어지는 건 당연하다.
땅두릅은 농약을 치지 않아도 되는 다비 작물이므로 거름을 많이 넣고 깊이 심어야 한다.
식재할 때 물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되며, 물을 자주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다.
그리고 온종일 햇빛이 많이 비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진흙 밭은 안됨)에 심어야 한다.
식재할 때, 각 줄 사이의 옆 간격은 삽 한 자루의 간격인 줄 사이로 이동하기 편하게 약 1미터로 하고, 동일한 한 줄에서 뇌두 사이의 줄 간격은 25 ~ 30센티미터로 한다.
땅두릅은 1렬로 뉘어서 식재해도 된다. 뉘어서 식재해도 나중에 뿌리는 밑으로 가고 뇌두는 위로 올라가기때문이다.
비닐하우스처럼 좁은 공간에서 다수확을 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분주(포기 나누기)를 하지 않거나 조금만 포기 나누기를 한 묘목을 세워서 밀식(묘목 사이에 간격이 없이) 재배를 할 수도 있다.
땅두릅(독활)은 다년생 풀이고 독이 없으며, 봄에 따는 어린 순은 나물로 쓰고, 말린 뿌리는 진통, 소염 용도의 약재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