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네?

Words
87
Reading
1 min
Listen
Play
7y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회식을 제안했더니 설왕설래하다가 평소에는 회식에 안 끼는 이도 짱구네가 좋다며 끼겠단다.

원래는 포장마차에서 하다가 지금은 2호점까지 있는데 아주 맛있단다.

1호점은 예약을 받지 않아 2호점에 예약했다.

낙지 전골이다.

비가 오는 속에 이동했다.

빨간 거(하얀 거 ×)를 주문하니 돼지고기 전골인가 싶어 잠자코 더 기다리니 산낙지를 가져와 넣는다.

다들 다른 입 한 목소리로 맛있다며 희희낙락하는데 내 입에는 왠지 약간 퍽퍽한 느낌? 아주아주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노고하는 사람들끼리 단합을 위해 모인 자리니만큼 내색을 않고 맛나게 먹는다.

맛나게 먹고 마시고 떠들고 나오니 비가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