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깨어 부산하게 움직인다.
시내버스를 타면 기차 출발 시각에 대지 못할 것 같아 택시를 탄다.
택시를 타서 기차 역에 도착하니 약간 시간이 남는다.
혹시 배가 고플지 몰라 김밥을 한 줄 사서 먹는다.
기차를 타고 도착한 후 프리미엄 캔 커피를 마신다.
오전 내내 밀고 당기는 회의가 이어진다.
오전 회의를 대충 마무리하고 모두 예약 식당으로 향한다.
차려 낸 음식이 고루 맛나다.
식사 시간에도 간간이 '밀당'이 이어진다.
오후에 이어진 회의.
늘어질 것 같았던 회의가 거의 정확히 오후 3시에 끝난 것은 놀랍다.
넉넉히 잡은 기차 출발 시각이지만 마음은 바쁘다.
저녁에 접대가 있어서다.
접대는 언제나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이다.
내일 할 일이 있는데 늦지 않게 끝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