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심리학자 <아들러>의 심리학적 표현들이 방송이나 영화, 칼럼 등에서 언급되면서 이 책이 재조명되었다.
그리고 2017년 일본 1분기 드라마 <미움받을 용기>라는 동명의 드라마가 이 소설을 모티브로 방영되어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갖게 했다. 일본드라마의 경우 경시청 형사부를 배경으로 아들러의 심리학과 연결되어 사건을 해결해가는 수사관들의 이야기이다. 원작 소설에 없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앉고 살아가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했고, 동료 수사관이 아들러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수를 매 회 찾아가 사건과 연결된 인간의 심리에 대한 조언을 받고 대화를 이어가며 소설과 극적인 내용을 교묘하게 줄타기 했다.
삶이 팍팍해진다고 느끼고, 인간 관계의 피곤함과 자신에 대한 과거의 트라우마, 불만에 쌓인 현대인들에게 심리학은 학문이 아닌 호기심과 흥미의 소재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알프레드 아들러는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 지는데 이 책에서 다루는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한 의견은 <용기>만이 스스로를 변하게 만들고, 행복해질 수 있게 하는 가치이자 존재임을 강조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한 일본의 1인자로 대두되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트스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만들어낸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이해하기 쉽고 맛깔나게 정리해 냈다.
세상 모든 것에 부정적이고 열등감이 많았던 젊은이와 아들러의 심리학을 수학한 철학자의 여러 번 만남을 통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뻔하지만 모두가 원하고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구성으로 책은 이어진다.
실패하는 용기, 좌절과 시련을 인정하는 용기, 그리고 타인에게 미움 받을 용기.
나에게 주어지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인정하고 그 속에서 나를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진정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임을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읽기 쉬운 문체와 흥미를 불러오는 대화의 방식을 통해 대중에게 암묵적 심리 치료를 하고 있다.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