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적이다.
차를 타고 들판을 지나는 중인데 딸아이가 외친다.
"엄마,마쉬멜로우야!
아주 커다란 마쉬멜로우가 있어."
"어디?"
딸아이가 가리키는 창 밖을 보니,
정말 거인의 마쉬멜로우가 빈 들녘,여기 저기 놓여 있다.
마쉬멜로우를 좋아하는 딸아이의 상상력 그대로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거인의 간식처럼 보인다.
내가 어릴적 보던 짚단하고는 영 다른 모습이다.
나 어릴때는
짚을 땔감으로,소 먹이용으로,지붕으로 사용했다.
이제,
저 마쉬멜로는
가축의 먹이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포장되어 있는 것이다.
#camera sony a6000.
#photo by @kakao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