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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Lee
@kaka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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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공동창업자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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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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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kyl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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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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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elin
gazua
8y
[일상]주말 새벽의 사무실에서
가즈아 태그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 잠이 오질 않아 사무실에 왔어. 뭐에 홀렸는지, 마음맞는 사람들을 만나 잘 다니던 대기업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의 세계에 뛰어들었어. 공동창업자라는 단어, 무슨무슨 이사라는 직함이 붙었는데 그게 이렇게 무거운 단어인줄은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어. 토요일을 넘어 일요일 오전 1시 34분. 여전히 사무실엔 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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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elin
kr-pen
8y
아침을 여는 사람들
[드르륵 드르륵, 쿵] 오전 7시가 갓 넘은 시간. 바로 옆 빌라 신축공사 현장은 작업 준비로 분주하다. 모처럼의 연차휴가날인데, 열린 창문 틈새로 갖가지 소음이 귀를 찔러온다. 드르르르르륵. 복잡하고 북적대는 도시에 지쳐 도망치듯 이사온 경기도 광주의 한적한 동네는 1년도 되지 않아 온통 공사현장으로 변했다. 드르륵, 드르륵. 이게 아닌데. 어차피 늦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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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elin
jjangjjan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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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깜박이좀 켜고 들어오세요
아침 6시 40분, 평소와 같이 차를 몰고 출근길에 나서면 이른 시간에도 늘 서울로 가는 상행선은 차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매일 매일 왕복 70km를 운전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이제는 운전에 이골이 날 법도 하건만, 오늘 아침에도 욱 하고 신경을 긁는 차가 보이네요. . . . 막히는 출근길. 누구라도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인데 얼마나 대단하게 바쁘시기에
kakaelin
kr-pen
9y
아빠도 할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대요
독일 뮌헨에서 새벽 열차를 타고 허름한 퓌센에 내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향했다. 다그닥 거리는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 여행객들을 바라보며 묵묵히 경사진 도로를 오르던 중, 무릎 정도의 작은 몸을 뒤뚱이며 한 아이가 내 앞을 가로질러 숨바꼭질 숫자를 세는 것처럼 벽에 달라붙었다. 아이는 모기소리처럼 가늘게 울고 있었다. 어리둥절한 내 곁에는 한 남자가 함박웃음을
kaka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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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XE] 재규어 XE 35,000km 운행기
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2015년 10월에 재규어XE를 출고해서 이제 만 3년을 향해 가고 있네요. 얼마 전에 누적주행거리 35,000km를 돌파했는데, 그동안 이 차를 타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재규어 XE의 장점 1. 충분한 출력과 운전 재미 제가 운행중인 재규어 XE는 디젤 2,000cc 포트폴리오 모델로, 180마력에 최대토크
kakaelin
kr-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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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6) ] 집안일에 손대기만 해봐
이전 글 1화 : 간장종지와 태평양 2화 : 퇴직인사 3화 : 백수에게 찾아온 아주 잠깐의 평화 4화 : 이사를 가다 5화 : 어쩌면 부끄러운지도 몰라 “평생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요.” 80년대에 프로포즈를 하는 남자들이 성경구절 외우듯 했던 그 말을, 설마 내가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21세기인데. 아니, 그전에, 내가 남자인데!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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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멘토링 강연 초대 이벤트(선착순 2분께 책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제가 오는 4월 16일 (월)에 취업 멘토링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카카오 브런치에서 취업 관련 글을 연재하고, ( 또 피키캐스트에서는 [인사팀 멍팀장]이라는 에디터 명으로 취업관련 팁을 독자분들께 전해드리곤 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의 요청으로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기에, 혹시 스티미안 분들 중 취업을 준비중인
kaka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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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5) ]어쩌면 부끄러운지도 몰라
이전 글 1화 : 간장종지와 태평양 2화 : 퇴직인사 3화 : 백수에게 찾아온 아주 잠깐의 평화 4화 : 이사를 가다 “넌 다 좋은데 뒷심이 너무 부족해. 한 번 시작한 것은 끝을 맺을 줄 알아야지.”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취기 오른 푸념이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인턴과 아르바이트 사이를 오가는 아들이 30년 근속 교육 공무원 아버지에게는
kaka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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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청소하는 나사(NASA)의 청소부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나사(NASA)를 방문했을 때 한 청소부를 만난 일화가 있다. "무슨 일(역할)을 하고 있나요?" 대통령의 질문에 나이 지긋한 청소부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사람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 이 이야기는 사실 여러 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이 아니라 린든 존슨 대통령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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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4) ] 이사를 가다
이전 글 : 1화 : 간장종지와 태평양 2화 : 퇴직인사 3화 : 백수에게 찾아온 아주 잠깐의 평화 지금의 집으로 이사한 것은 4개월 전, 10월의 가을이 짙어갈 무렵이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입니다. 유정호 씨 전화가 맞나요?” 갑작스럽게 날아온 전화 한 통. 신혼집으로 잡은 전세 오피스텔이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는 이야기였다. “구매자분이 같은 오피스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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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2주 전만 해도 눈이 내렸는데, 이제는 코트 없이 다녀도 추위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여기에 미세먼지만 없다면 정말 나들이 가기 최고의 날씨가 될텐데, 우중충한 하늘이 원망스러워요. 그래도 얼마 후면 꽃놀이 시즌이 다가올테기에...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예전에 찍었던 꽃사진을 올려봅니다. 스티미안 여러분들 모두 봄꽃처럼 푸근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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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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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3) ] 백수에게 찾아온 아주 잠깐의 평화
이전 글 : 1화 : 간장종지와 태평양 2화 : 퇴직인사 눈을 뜨자 오전이 끝나가고 있었다. 침대 위로 쏟아지는 햇살이 집요하게 두 눈을 찌른다. 햇빛에 뒤척이게 될 줄 알았더라면 암막 커튼을 달아두었을 텐데. 늘 새벽 5시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기에, 암막커튼이 없을 때의 불편함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퇴직은 순조로웠다. 제법 많은 사람들과 덕담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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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2) ] 퇴직인사
제목 : [전체메일] 퇴직인사 수신 : 경영지원본부 전 직원 발신 : 유정호 대리 내용 : 어느 거대한 낯선 도시에 들어서게 되면 나는 낯선 방에서의 잠 낯선 곳에서의 식사를 사랑합니다 이름모를 거리를 거늘며 스쳐가는 모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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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수 남편의 일기 (1) ] 간장종지와 태평양
“나, 그만둘까 해요.” 사뭇 비장한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한다. 결혼 2년 차. 식탁 한편에 쌓인 각종 고지서가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될까? 정말, 정말 그래도 될까? “응, 알았어요.” 아내의 목소리는 차분하다. 혹시 질문을 잘못 이해한 건 아닐까? 저녁 운동이라거나, 매달 하는 유니세프 기부를 그만두겠다는 것으로 생각한 건 아닐까? “언제까지 나갈 거예요?”
kaka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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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인사]안녕하세요, 뉴비 Kyle Lee 입니다
스팀잇이 핫하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 아직 많이 낯설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활동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겠죠?^^ 저는 스타트업 공동창업자로, 현재 한 회사에서 인사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yle Lee 입니다. 카카오 브런치에서는 일상 에세이와 취업관련 조언을 주로 포스팅하면서 위클리 매거진을 운영했고 ( 피키캐스트에서는 '인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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