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국밥 한그릇 "하동관"

jkk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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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kkim@jkkim 입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술한잔 하였거나, 왠지 몸이 허할 때는 찾게되는 한우국밥집 하동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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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은 옛스러운 묵직한 놋그릇에 담겨나오는 맑은 국물이 인상적인 식당입니다.
전문점 답게 국밥 이외에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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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국밥에 넣어먹을 수 있는 닭걀을 판매한다는 것. 그리고 닭걀 이라고 부르지 않고 통닭 이라고 부는 특이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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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하동관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 정말 전문점이구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분업화된 직원들의 서비스와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국밥. 그리고 국밥에 담궈저 나오는 숟가락 까지 하나하나 세세한 것 까지 신경쓴 것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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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라고 해봐야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대파가 전부이지만 딱히 다른 찬이 필요없다고 느껴지는 국밥의 향기가 일품인 식당입니다. 저는 보통 김치는 두세번 리필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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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자부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글귀입니다. 저도 만약 식당을 운영하게 된다면 자랑스러운 글을 써놓을 수 있는 주인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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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식사를 안하셨다면 구수하고 따뜻한 국밥 한그릇 어떠실까요?
아,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하동관에 가시면 특 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을 드셔야 진짜 하동관 국밥을 드시는 겁니다.

이상 여의도에서 jkkim@jkkim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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