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story - 300팔로워 감사드립니다.

jjy(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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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팔로워 감사드립니다. jjy@jjy

스팀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와 처음 가입인사도 못 올리고 며칠을 보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공개로 설정을 하고 문을 닫고 빗장을 걸었습니다.
그 후로 누구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며칠을 한 발 들여놓았다 나가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 가입인사를 올리고
반갑게 맞아주신 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차츰 많은 포스팅을 접하면서
댓글을 달고 보팅을 하게 되고 저도 한 편씩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cjsdns@cjsdns님께서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편씩만 꾸준히 올리라고 하셔서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느라 나름 애를 썼습니다. leesunmoo@leesunmoo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막상 시작은 했지만 하루 두 편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고 어떤 때에는 입 안이 마를 정도였습니다.

혼자 애를 태우면서도 석연치 않은 무언가가 저의 힘을 빼앗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저의 보상을 비교하면서 공허하기도 했고 이상기류라도 감지한 것처럼 석연치 않아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을 내비치기에는 용기는커녕 숫기도 없어 다른 분의 성장을 축하하면서
마음 한편은 허전하고 쓸쓸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sochul@sochul님께 SI신규작가로 발굴되는 기쁨도 있었고 암호 화폐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서서히 누군가와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한 점 빛을 따라 모르는 길을 걸었지만
지금은 300여명의 친구들과 동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제 발자국이 어떻게 보였을지
마음이 쓰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성장에도 함께 하고 있어 따뜻하고 아직도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jjy@jjy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새깁니다.

감사한 마음 오래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300팔로워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댓글 끝에
@주사위라고 해 주세요.
주사위를 굴려서 가장 먼 숫자가 나오신 분께는
청평 밋업 현장에서 저의 소장품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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