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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의 샘이 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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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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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31.
멀리 바이올렛 빛으로 물든 하늘을 열고 먼동이 터오고 또 하루가 주어집니다. 아직 안개더미에 덮여 잠에 빠진 산은 오늘 하루 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며 지내야할까요? 나뭇잎에 물을 들이고 알밤을 쏟아내고 꽁꽁 싸맨 산초열매가 얼마나 여물었을지 흔들어 보느라 잠시 딴생각 할 틈도 없겠지요. 가을 산이 이렇게 할 일이 많은데 가까운 들에서도 풍년을 짓느라 동동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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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30. 정답 발표
아침이면 싸늘한 공기가 목을 파고듭니다. 지퍼를 올리고 스카프로 목을 감싸고 걷다보면 늘 지나던 길이 뭔가 다르게 보입니다. 처음엔 잘 몰랐지만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면 고춧대며 나팔꽃이 밤새 내린 서리에 까맣게 절여진 모습으로 축 늘어져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시간은 가고 나무들이 단풍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정답은 가랑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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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30.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가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직 단풍이 짙게 배어나오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간절하게 가을을 기다리던 북나무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인데 억새꽃은 큰 키에 발돋움을 하고 손을 뻗어 하늘에 떠도는 하얀 낮달이라도 잡을 듯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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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9. 정답 발표
우리에게 한글이 있다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 민족이 깊은 역사와 문화적 전통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하며 선조들께 감사하며 민족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필요 하겠지요. 정답은 기역 입니다. 오늘은 총 24명이 찾아주셨고 전원정답의 신화는 다시 부활했습니다. lds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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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9.
오늘은 한글 반포 573주년을 맞이하는 한글날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한글은 소리글자로 표현하지 못할 말이 없으며 배우기 쉬운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왕이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겪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문자를 만들고자 하는 통치자의 애민정신이 깃들어 있어 그 어느 나라의 문자보다 소중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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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8. 정답 발표
오늘이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아침기온이 많이 쌀쌀하고 내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길가에 핀 꽃들이 가을 햇살아래 애처롭게 피어 있을 날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할미질빵도 코스모스도 까맣게 타서 꽃이었던 시절을 묻어야하겠지요. 정답은 바담풍입니다. 나보다 자식이나 제자가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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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8.
어제까지 지정거리던 비구름을 다 몰아낸 높은 하늘은 맑은 바람으로 가득하고 노랗게 물든 싸리나무가 곧 단풍이 들 거라고 알려줍니다. 황금빛 카펫이 펼쳐진 들녘에 나직하게 자리 잡은 들국화가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발돋움을 하는 가을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우리를 기다립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나는 ○○○ 하여도 너는 바람풍 하여라.”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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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7. 정답 발표
10의 첫 주말도 빗속에서 맞이합니다. 모두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계신가요? 아니면 친구들과 어울려 찍어둔 영화를 보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대화를 이어가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정답은 부뚜막입니다. 오늘은 총 18명이 찾아주셨습니다. bluengel, teamcn-shop, hansangyou, jjal, lucky2015,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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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7.
오늘은 바로 단기4352주년 개천절(開天節)입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셨음을 기리는 날이라고 배워 그렇게 알고 있지만 개천절의 진정한 의미는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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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6. 정답 발표
가장 향기로운 가을꽃과 온 산이 단풍에 취하는 10월 둘째 날은 가랑비가 열어줍니다. 빗방울마다 향기를 담고 나뭇잎이 지닌 초록을 씻는 가랑비에게 소원이 무엇이었냐고 묻고 싶은 마음을 접고 정답발표를 합니다. 정답은 빈대입니다. 의뢰로 벼룩으로 적어주신 분들도 계신에 이번 기회에 벼룩과 빈대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총 2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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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zzan이달의 작가 공모
가을비 내리는 날 zzan이달의 작가 공모 이벤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어느 삶이나 존중 받아야 한다는 zzan의 철학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하여 문학이라는 도구를 제시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으로 초대합니다. 천국 식당에서처럼 긴 숟가락을 들고 맛있는 음식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에 넣어주는 마음으로 창작에 몰두하는 작가를 후원하며문학예술의 향상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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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zzan이달의 작가 공모 마감
가을비가 촉촉한 날입니다. 벌써 zzan이달의 작가 공모 이벤트가 3회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제법 덩치를 키운 배추포기들이 줄지어 앉아 빗물을 받아먹는 모습이 소풍 나온 어린 아이들처럼 풋풋합니다. 이제 시월 중순이 지나면 김장이 시작되고 그 때까지 꼭꼭 속을 채우고 있겠지요. 우리가 하고 있는 일도 지금은 어설프다고 할 수 있겠지만 머지않아 steem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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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6.
오늘로 9월을 닫고 내일부터는 가을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첫날입니다. 올 가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연초에 계획을 세우면서 의미 있는 생각을 하시고 차근차근 노력해 오신 분들께서는 지금쯤 결실을 눈앞에 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가을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계획이나 기다림이 없어도 가을이라는 계절은 보다 풍요롭고 조금은 쓸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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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5. 정답 발표
오늘로 9월 마지막 휴일도 저물었습니다.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셨기를 바라면서 며칠 남지 않은 9월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참여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처음 오신 유저님도 계셨고 바쁘신 중에 지각을 하시면서도 정답을 적어주신 분이 계셔서 이벤트를 이어가는 힘이 됩니다. 정답은 대추입니다. 대추나무도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오늘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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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5.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해가 없다고 하더라도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며칠 만 더 날씨가 좋으면 추수를 마칠 것 같은데 또 태풍소식이 들립니다. 올 해는 태풍이 늦게 와서 추수를 앞둔 논을 바라보며 걱정이 앞섭니다. 스팀도 하락장이 이어지고 여러 가지로 심기 불편하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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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4. 정답 발표
오늘도 무력하게 동그라미를 바라보며 무작정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아니 싫었습니다. 스캇봇이 심통을 부리는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지만 마음 속으로 참을 인(忍)자를 수도 없이 쓰면서 끈기 있게 버티고 일관성 있게 기다렸더니 조금 전에 소식이 옵니다. 이제 말을 듣는다고... 정답은 외할머니입니다. 사투리도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오늘은 18명이 찾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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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4.
산허리까지 자욱하던 안개를 걷어내고 쏟아지는 햇살에 태풍을 견딘 벼이삭이 여물고 고추는 빨간 정열을 드러내는 가을의 마법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진행하면서 얻은 기쁨 중 한 가지가 떡을 좋아하는 분들이 상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좋아하시는 떡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운영진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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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3. 정답 발표
태풍의 영향이라고 해야 할지 요즘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구월이 휙 지나가고 시월 중순 날씨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내일이라도 서리가 내리고 단풍도 들기 전 낙엽이 질 것만 같은 늦가을처럼 스산하고 하루 종일 신축건물에 걸린 대형 현수막에 분양이라는 빨간 글씨를 떼어내기라도 할 듯 흔드는 바람은 오늘도 밤샘을 할 기세입니다. 제주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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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3.
가을빛이 짙어가는 들녘은 아직 태풍 소실을 모르는지 알알이 여문 벼이삭들이 고개를 숙이고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네 어귀에 소담스럽게 어우러진 과꽃을 보며 누나를 그리는 동생의 마음이 들어있는 동요 과꽃이 떠오릅니다. 이번 태풍 타파도 대비를 잘 해서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오늘의 문제 드립니다. “말은 건넬수록 커지고 ○은 건넬수록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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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2. 정답 발표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가을도 금방 가버릴 것 같은 날입니다. 내일 아침엔 좀 더 두툼한 옷을 걸치고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추분도 아직 인데 단풍도 안 보여주고 부리나케 가버리는 야속한 가을은 아니겠지요? 제가 사정이 생겨 오늘은 일찍 정답발표를 합니다. 이번에도 다들 알고 계시는 문제라 모두들 쉽게 적으셨습니다. 정답은 한 걸음입니다. 오늘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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