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바이올렛 빛으로 물든 하늘을 열고 먼동이 터오고
또 하루가 주어집니다.
아직 안개더미에 덮여 잠에 빠진 산은 오늘 하루 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며 지내야할까요?
나뭇잎에 물을 들이고 알밤을 쏟아내고 꽁꽁 싸맨 산초열매가
얼마나 여물었을지 흔들어 보느라 잠시 딴생각 할 틈도 없겠지요.
가을 산이 이렇게 할 일이 많은데 가까운 들에서도 풍년을 짓느라
동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