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통일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진정한 통일은 사람의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남북 사람들이 오가며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남한에서 먼저 '작은 통일'을 만들어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2만 5천명의 탈북민들(현재는 3만 2천 명 정도)이 남한 사회에 살고 있는데, 이들은 '먼저 온 미래'입니다.
이들이 남한 사회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지역주민들이 이들을 통해 북한을 알아가면서 서로 친구가 된다면, 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통일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3만 2천 명의 탈북민들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작은 통일을 연습한다면 여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남과 북이 큰 통일을 할 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과 탈북민들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두 함께 사람의 통일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 1.2.3 영어 공부 중에서 ...
어떻게 통일을 준비해야 할까?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시점에 도달한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는 이웃나라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20년을 능가하는 초고속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대안은 남북통일을 통한 인구흡스 또는 내수경제 순환이 가능한 인구규모(1억명) 창출 밖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도덕적, 민족적 이유가 아닌 생존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말이죠.
통일은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이미 한국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수많은 탈북민과의 진정한 융합이 아닐 런지요?
종북이니 좌빨이니 낙인찍고, 있지도 않은 간첩만들기 같은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짓 그만 하고 말이지요.
자원이 부족한 조국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원인 인구가 쪼그라 드는 초고령 생산가능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이 나라에 살아야 할 내 자식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늙은이들의 현재를 부양하는데 힘쓰지 말고, 늙은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통일하는데 힘써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