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sang 입니다. 사물함 정리를 하다가 오래된 여권들을 발견했습니다.
대학교 이후로 만든 여권들입니다. 신혼여행을 위해 최근에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단수여권...(한숨)
오랜 시간 합법적인 이유로 나라의 부름을 애써 무시하고 있었지만 해외로 출국할 때만큼은 병무청 직원분과 전화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 25세 이후로 출국할 때마다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1회용 단수여권만 발급해주기 때문이죠. 그렇게 해서 만료된 여권을 쌓아두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해외 나간 횟수만큼 여권이 생긴다니...! 부럽지 않습니까?! (갑자기 눈물이...) 이제 여권 발급하는 과정은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여권과 함께 증명사진들도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제 얼굴 변천사입니다.ㅎㅎ
여권 사진 단 한 장 쓰기 위해 바쳤던 나의 돈...(한숨2) 학부 졸업사진도 하나 끼어있군요..?!
여권 발급 시에는 6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겁니다. 여권 재발급 시에도 같은 사진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해서... 매번 사진도 다시 찍어야 합니다.ㅎㅎㅎ(이전 사진 조용히 들고 가봤더니 전산처리되어 인식되기 때문에 사진 다시 찍어오라고 하더군요ㅜㅜ)
그래도 이번 여권 발급이 마지막 단수여권입니다. 저도 3월이면 입대를 하기 때문이죠. :) 사실 설렙니다. 얼른 4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