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토욜 이른 새벽입니다
아니 이젠 꾀가 나서 눈을 떳는데도 누워 있었어요
다른 날보다 30분이나 더 늦게 움직였답니다
고추가 주렁주렁입니다
랑이와 마주 앉아 고추 따기를 시작했어요
랑인 전지가위로 마구 자르고 줍는데 빠르더라고요
고추 따는게 젤 싫다해서 제가 많이 했는데 가만 보니 잘 하더군요
'오늘은 자기가 좀 더 많이 해라~'
아랫줄 150포기에서 수확한 것입니다
윗줄 50포기에서 수확한 것입니다
이틀전 친정에 가져가느랴 여기서 한박스 땄지요
청양고추 30포기에서 수확한 것입니다
모두 합치니 73.8키로입니다
친정 가져다준 12키로를 더하며 3차에서 두가마를 넘게 땃겁니다 ㅎㅎ
한쪽 그늘에 밀어 넣고 아침식사를 했지요
오늘의 요리사는 랑이입니다^^
랑인 시원한 냉라면
제것은 미역국밥입니다
2차로 딴 고추는 건조기에서 나와 햇볕을 보고 있어요
온통 고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