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비가 마구 쏟아져야 하는데 계속 부슬부슬 오니 화단을 쳐다보고 또 보고 하던 랑이가 나무를 옮기면 어떨까 하더군요
늦은 거 아닌가 했지만 랑이의 의욕이 ^^
충청도에서 엎어온 한뼘정도 되던 소냐무가 3년차가 되니 쑥 자라서 자리가 비좁아졌어요
새로 만든 화단 젤 왼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제대로 떴어요
그 놈 잘 생겼네~
다음은 황금조팝입니다
예쁘게 잘 자라니 그냥 두자고 했더니 돌위에 있어 더 자라기 힘들거라네요
줄로 묶고요
소나무 옆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줄을 풀고 가지치기 좀 하고 싶었지만 쳐다만 봤어요
것도 봄에 하자네요^^
무성한 무화과 나무에 치여서 자라지 못한 설유화와 고광나무입니다
요것도 새 화단으로 이사를 하고요
울타리밖에 있는 장미입니다
늦여름부터 풀을 못 뽑아서 가을내내 풀속에 있었어요
장미를 심으니 꽉 찬 느낌입니다
베롱나무도 옮기자하니 다섯번째 화단이 너무 썰렁해지나 싶네요
황금조팝 옆에 심었어요
새로 만든 화단에 잔디는 그대로 두고 나무만 옮겼어요
잔디는 언제 ~~
이제 끝인가 했는데요
첫번째화단에 있는 노란붓꽃이 너무 성해서 자리가 아닌듯 하다고~
잎을 먼저 자르고요
얼마나 뿌리가 성한지 삽질하기 힘이 든다네요
아마도 봄에 또 나올 껄~
다섯번째 화단 끝 모퉁이에 있는 측백나무와 자리를 바꾼다나~
집밖으로 보내라 해도 측백나무 있던 자리가 좋다며 던져 놨어요
이젠 정말 그만~
집에 가자^^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