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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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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도는 선하기 때문에 나는 선한 사람이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악한 의도를 가지고 악해지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악해지는 순간은. “내 의도는 선하기 때문에 나는 선한 사람이다.”라고. 맹신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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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조국 사퇴는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은 큰 이상을 생각한 한 부분으로서의 용퇴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사과까지 받아내고 싶어하나,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진 사람을 구석으로 몰아넣다가는 인면수심의 파렴치한으로 역풍만 맞을 것이다. 윤석렬의 수하들은 조국 가족을 더 깊게 넓게 파다가는 비대한 권력으로 약자의 모든 권리를 억압하는 무자비한 괴물로 전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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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금지.
근로기준법이 강화되면서 야근이 금지되었다. 현장에서는 해결해야할 업무는 그대로면서 야근만 금지하면 노동환경이 개선되냐며 불만이 터져나왔다. 현재시간 저녁 9시. 9 to 6. 근로기준법을 착실히 지키는 모범 국민. 광화문 앞의 300만명 퇴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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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와이프가 도와달라 걸어온 전화를 대신 넘겨받은 이는. 너무 무리하지 않게 잘 부탁한다라는 통화에. 심각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한다. = 11시간 압수수색 + 한식배달 점심식사. 심각한 압박감이 없었으면, 1박2일 + 호텔 출장뷔페이었을려나. 전화를 넘겨받은 이는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서. 윗선은 듣지도 알지도 못한 일이었다는데. 정작 이 내용을 바탕으로 질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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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조국 부메랑 맞은 장제원” 조국 딸 공격하다가 부메랑 맞은 장제원. 열심히 살다가 내 삶과 연관도 없는 아빠 자격 때문에 10년전 삶이 송두리채 전 언론의 공격의 중심에 놓여버린 딸. 열심히 내 삶 즐기다가 3억 벤츠 증여해준 아빠 덕에 음주 만취운전이 언론에 의해 몇글자 적힌 아들. 부메랑은 내가 던진게 그대로 돌아오는 거 아닌가. 이건 그냥 인과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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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지만.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니... 기자-> 기레기 -> 개레기 존경받다가 대접받다가 멸시받는... 전형적인 ㄲ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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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하게 아버지 힘을 얻은게 억울했으면.
김성태, 황교안 아버지가 없을 때부터 나왔어야지. 저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판단하고 나와서, 정의만이 자신의 목적인 것처럼 “포장”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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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을 통한 자기 합리화 이후.
인용부호가 붙었으니 본인 워딩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이토록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회가 첨예하게 대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조국 전 민정수석이 보여준 빈곤한 철학, 가벼운 처신, 무능 때문이었다" 고 주장했다.” 촛불의 정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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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유형.
흔하디 흔한 두가지 대화의 유형이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어주는 사람. 내 이야기를 혼이 빠지도록 주구장창 하는 사람. 정신없이 듣고있지만. 대화가 끝나고 아침이 오면 둘의 공통점은. 각자에게 남은 것은 카타르시스 뿐이라는 것. 더 나은 세번째 유형으로. 내 얘기를 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이끌어내고. 상대방 얘기를 듣는 걸로 내 마음을 풀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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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안타까움...
며칠 전 <문화방송>(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피디(PD)수첩>에서 대구의 정신과 의사 김현철이 저지른 행각이 보도되었다. 심리적으로 취약한 환자의 상태를 이용해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은 여러 면에서 최근 대대적으로 폭로되었던 버닝썬 카르텔을 떠올리게 한다.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 = 버닝썬 카르텔” 어떤 여러면인지? 김현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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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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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
살아가는데 주변엔 두가지의 사람이 있다.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 나를 당신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사람. 나를 이끌어주기에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거나. 나를 당신 수준으로 똑같이 만들기에 서로 하소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살면서 가장 주의해야할 주변 사람이다. 나를 당신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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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서민 = 뭇사람. 일반사람. 대중. 평민. 서민경제. 서민갑부. 귀인경제. 귀인갑부라는 말도 있나. 서민이란 단어 자체가 계급적이지 않나. 어차피 대다수를 의미한다면. 국민. 시민. 이면 충분할텐데. 서민의 반대말은 무엇인가. 귀인인가. 대중의 1인으로서. 서민보다 대중. 서민보다 국민. 이라고 부르자하고 싶다. 너와난 그 자체로 존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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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 척.
진짜인 척하기는 어렵지 않다. 진짜인지, 척인지 알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손쉽게 자신이 진짜라고 믿어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런데, 진짜가 되는 건 너무 어렵다. 그래도, 진짜가 되는 길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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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로봇.
엄청나게 큰 하이테크 로봇이 등장하고. 수수깡 쪼가리 같은 인간이 로봇을 돕고. 무한개의 무한전원의 드론이 연동하여 결굴. 화석연료 내연기관의 오토바이를 못이긴다. 옛말에 기술이나 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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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 결승
결승전을 보며. 가장 환호한 순간은 황희찬 골이었다. 컵 일정 내내 부진했던 선수. 이 골 덕분에. 우린 한 선수를 더 얻었다. 잘할 수도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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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김성태 원내대표랑 같이 스노우 카메라 찍고 싶다. 삐에로 버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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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웃는 얼굴.
세상 아픔을 씻겨 주던 얼굴이. 어느 사이 세상의 것이 됫버렸다. 그러지않길 누구보다 바랬는데. 한순간 사이 그러지 않은 얼굴. 그 얼굴이 내게 주는 기쁨. 그러지 말자 다시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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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 복지 확대, 최저임금 상향.
우리나라에는 안맞고 효과도 없고 세금만 쓰고 그렇단다. 지난 일년 해보고는. 지난 30년동안. 재벌 감세, 초초 저임금 + 공짜 야근할 동안은 아무 말 없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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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자는 지뢰나 제거하라
요즘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필두로 한 대체복무제 이슈가 나오며, 대체복무자를 지뢰제거에 투입하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이런 의견을 보며 드는 생각은, 지뢰제거라는 전문성을 갖추고 위험을 무릎써야 하는 작업에 대한 무지, 무시의 발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군바리 그거 못배우고 없는 애들 가서 고생하는 거”라는 생각의 연장이 아닌가 싶다. 목숨걸고 지뢰를 제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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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길 고양이
며칠 전부터 한마리 새끼 고양이가 눈에 밟힌다. 생명의 밝음과 어두움을 양 어깨에 얹은채 앙상한 몸집에 시들거리는 발걸음으로 집주변을 돌아다니는 작은 고양이 한마리. 측은한 마음에 집에 있는 캔 통조림을 뜯어 줄 순 있지만, 생명의 무게감에 겁이나 멀찍이 놓아둔 채 바라만 본다. 귀여움과 측은함에 이 다음은 걱정치 않고 덥썩 안아줄 수 없는 내 모습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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