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제주도를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는 언제가도 참 좋습니다. 이번 제주도 출장 길에는 제주 연동에 위치한 레오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제주공항과 그리 멀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평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 입니다.
레오 호텔은 대로변 옆에 한동 짜리 건물로 지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점으로는 오션부가 아니라 제주도 여행을 온 느낌이 안 난다는 겁니다.
레오호텔 정문으로 입장하면 크지 않은 로비에 사람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체크 인을 하고 방을 배정 받아 올라갔습니다. 방 크기는 혼자 사용학기에 좁지 않은 정도였지만 큰 창 바로 옆에 아파트가 보이는 형태라 조금 답답한 감이 있었습니다.
침대는 생각외로 토퍼가 깔려져 있어 편안했고 베개가 딱딱하고 높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저렴한 호텔을 가면 베개가 딱딱하고 높아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더군요.
TV는 요즘 호텔 답지 않게 상당히 작았고요. 그 앞에 거울이 길게 있었습니다. 책상은 공간이 작은 관계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놓여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저렴한 호텔 답게 욕조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개인적으로 5성급 호텔이 아니면 욕조는 사용하지 않으니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 조식은 뷔폐식이 아니라 선택식이었는데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1인당 1만5천원 혹은 방 가격에 포함 되는 것으로 예매해도 7만원이 안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