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너무 화창했습니다. 너무 좋은 날이기에 봄이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에도 조금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함께 북한산 둘레길 초입 북한산 레미안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에 산책겸 걷다 왔습니다. 차로 지나 갈 때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막상 걸어가보니 상당히 멀더군요.
도착해보니 벚꽃은 다 떨어져있었지만 봄의 향 내음가 물씬 풍겨왔습니다.
집에서 이 곳까지 걸오오느라 조금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자 잠깐 앉아서 풍경을 바라봤습니다. 북한산 초입에 위치해 있는 작은 공원이지만 나름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원 주변 곳곳에는 정자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었습니다. 요즘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마침 운동기구중 거꾸리가 있어서 거꾸리도 조금 해봤습니다.
대략 2~3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와 차 한잔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요. 몸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고 간혹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