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출근해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 포스팅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사원 : 오늘 아침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매일 하던 잡무를 더 마무리 해야하나요?
나 : 너가 맡은 일이 뭐야?
사원 : XXX해야 하는 일(사원이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한 것)이 제 일 아닌가요?
나 : 그건 너가 배우는 일이겠지...
사원 : 매번 잡무 하느냐고 중요한일을 배울 수가 없자나요...
나 : 그렇다고 너가 지금 맡은일(잡무)을 하지 않고는 중요한일이 있을 수 없자나?
사원 : ... 그러면 언제 일을 배우나요?...후...
대화에 업무의 특수성이 있어서 돌려돌려 쓰다 보니 정확히 표현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ㅠ
결론은 이런 얘기였습니다.
사실 어떤 조직이든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초기부터 A라는 일을 하면서 B, C, D 점차적으로 중요한 일들을 수행하게 되죠.
그런데 많은 신입 사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급하고 조금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원래 본인이 했던 처음의 일을 하지 않으려 하네요. 루티나게 하고 쉽게 하는 일들은 하찮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A라는 일을 바탕으로 B,C,D 라는 일들이 존재하고 기본을 바탕으로 하는건데요. 그걸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모두가 원하는 것은 보다 조직내 주요 업무를 하고 싶어하죠... 그렇다고 모든 구성원들이 중요한 일만 한다면 그 조직은 잘 돌아갈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제게 주어진 업무 그리고 하고 싶은 업무 정확히 구분해서 하고 있는지 생각이 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