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는 그리고 결혼후에도 아이가 있기전까지는 일요일 오후는 뭔가 집에서 월요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거의 티비만 보고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게 일상이었고요. 결혼하고나서 신혼일때는 (아참! 지금도 신혼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랬었죠!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돌이 지날 무렵? 그때부터는 이제 일요일 외출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주말 스케줄때문에 그런영향도 있지만 주말이 2일밖에 되지 않는데 그 중에서 1.5일만 사용하기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그런가봅니다.
일요일 저녁 저는 대다수가 집에서 시간을 보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외식하는 가족들도 많고... 그리고 백화점이나 쇼핑몰에도 많은 인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을 잘 살펴보면 대다수가 커플이라기 보다는 가족단위가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들이 많더라고요^^
뭐... 일이라고 표현하는게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것을 그냥 이렇게 표현해봤습니다 ㅋㅋ 월요일 아침부터 또다시 일터에서 일을 하겠지만 주말 저녁까지도 가족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육아대디들의 마음이 조금씩 이해가 되어가네요^^
이렇게 저도 하나씩 하나씩 경력3년차로 변해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흐믓하네요^^